작품설명
한국 인디씬이 출발했던 그 즈음부터 지금까지, 밴드 허클베리핀은 자신들만의 묵직한 걸음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1집 〈18일의 수요일〉과 3집 〈올랭피오의 별〉 두 장의 앨범이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4집 〈환상...나의 환멸〉로는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락 음반상을 수상했다. 5집 〈까만 타이거〉에서는 출렁이는 리듬에 전자음들을 가미한 음악을 선보이며 한층 뜨거워진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으며, 2012년부터는 '18일의 수요일'이라는 이름으로 62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어쿠스틱 라이브를 이어가기도 했다. 2015년부터는 꾸준히 싱글을 발표하며 정규 6집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가을, 싱글 '남해'와 '적도 검은새'를 발표했다.
특히 허클베리핀은 매년 연말 'Yellow Concert(옐로우콘서트)'라는 제목으로 단독콘서트를 열고 있는데, 이 브랜드콘서트를 통해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에 연극과 영상 등을 가미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시도해왔다. 2016년 12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그 열두번째 Yellow Concert가 열린다.
특히 허클베리핀은 매년 연말 'Yellow Concert(옐로우콘서트)'라는 제목으로 단독콘서트를 열고 있는데, 이 브랜드콘서트를 통해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에 연극과 영상 등을 가미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시도해왔다. 2016년 12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그 열두번째 Yellow Concert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