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현대사회에도 신분의 차이가 엄연히 존재한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단어 앞에 그 신분의 차이는 의미가 없다. /작품의 특징은 2인극

줄거리

영문학 박사 과정중인 엘리트 가영이가 연극 햄릿을 관람하게 된다.
가영은 그곳에서 삼류 배우인 김연재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둘의 첫 만남은 우연처럼 다가오지만 이들의 사랑은 운명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영과 연재의 나이는 띠 동갑에 주변 여건도 엄청난 차이를 느낄수밖에 없다.
둘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에 연재는 괴로워하며 피하려 한다.
그럴수록 가영은 더더욱 적극적으로 연재에게 가슴이 원하는 대로 따라야 한다고 설득한다.
두 사람은 마음을 열고 사랑을 키워가지만 가영의 집안반대로 인해 연재는 가영을 떠난다….

캐릭터

김연재 | 36살에 극단 막내 삼류배우

이가영 | 26살 영문학 박사 과정중인 엘리트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