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계언론인들이 극찬할 수 밖에 없었던 프랑스 뮤지컬의 진품. 2009년 여름,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 최초 한국어 공연! 오리지널팀의 2007년 성공적인 초연과 앵콜에 이어, 한국의 음성으로 한국의 감성으로.. 유럽최고의 마에스트로가 들려주는 환상적인 뮤지컬 넘버. 쿡낸최고의 Staff와 Cast로 한층 더 웅장하고 화려한 감동의 무대

400년동안 전세계인을 매료시킨 <로미오앤줄리엣>
2010년 프랑스 최고의 작곡가 제라르 프레스귀르빅에 의해 뮤지컬로 되살아나다!
<노트르담 드 파리>,<레딕스 십계>를 제치고 프랑스 최고의 뮤지컬 걸작 탄생!

400년이 넘게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W.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프랑스어 권 최고의 작곡가 제라르 프레스귀르빅에 의해 2001년 프랑스뮤지컬 최고의 걸작으로 되살아났다. 셰익스피어의 화려한 문체를 부활시키고 프랑스적 감ㅅㅇ을 버무려 현대적으로 재 탄생 한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은 프랑스 전역은 물론, 전세게 16개국, 400만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로써 <로미오앤줄리엣>은 프랑스 3대 뮤지컬로서 자리매김하며, <노트르담 드 파리><레딕스 십계>를 제치고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프랑스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프랑스 뮤지컬의 자존심<로미오앤줄리엣> 전세계 최초 라이센스!
국내 최고의 배우, 스탭들이 만들어가는 첫번째 한국어 공연!!

단 한번도 프랑스어외의 라이센스 공연이 제작된 적이 없었던 프랑스 뮤지컬의 자존심 <로미오앤줄리엣>. 지난 2007년, 2009년 아시아권에서는 처음으로 두차례의 내한공연등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전세계 최초라이센스 공연이자, 최초 한국어 공연을 2009년 7월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에 울려지는 <로미오앤줄리엣>은 프랑스어가 아닌 바로 우리말로 한국배우와 스텝들이 만들어가는 전 세계 최초라이센스 한국어 공연. 국내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김덕남 연출과 김운정 음악감독 등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 그 감동을 보다 직접적이고 새롭게 한국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시공을 초월해 국내 관객들의 깊은 감성을 일깨우고, 타성에 젖어있는 기존 라이센스 뮤지컬에서 벗어나 한국뮤지컬계의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자 한다. 세기의 걸작, 감동으로 당신을 사로잡을 뮤지컬 <로미오앤줄리엣>을 만나보자

 

줄거리

진실한 사랑을 찾고 있는 순수한 로맨티시스트 - 로미오
아름다운 도시 베로나 ! 하지만 몬테규와 캐플렛 두 원수 집안의 갈등으로 베로나는 언제나 어수선하다. 영주는 이 싸움으로 인한 치명적 결과에 대해 두 집안에게 경고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몬테규가의 아들 로미오 진실한 사랑을 찾고 있는 순수한 로맨티시스트.

사랑할 오직 한 남자만을 꿈꾸며 기다리는 - 줄리엣
캐플렛가의 딸 줄리엣 그녀가 사랑할 오직 한 남자만을 꿈꾸며 기다린다. 하지만 줄리엣 아버지 캐플렛은 줄리엣이, 거만하지만 재력가인 영주의 조카 파리스 백작과 결혼하길 바란다. 그러던 어느 날 캐플렛은 그의 딸 줄리엣이 파리스 백작을 만날 수 있도록 가면무도회를 준비한다. 로미오와 그의 사촌 벤볼리오, 그리고 친구 머큐시오는 초대받지 않은 캐플렛가 무도회에 몰래 참석을 하고, 그곳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은 첫 눈에 반하게 된다. 그들을 둘러싼 모든 반대에도 불구하고 로미오와 줄리엣 두 연인은 사랑을 지키기로 결심한다. 로미오는 친구이자 조언가인 로렌스 신부를 찾아가고 줄리엣과 결혼시켜 줄 것을 간청한다. 로렌스 신부는 두 가문이 화해할 기회라 생각하며 이를 허락하지만, 결혼식에 참석한 증인은 로렌스 신부와 줄리엣의 유모 단 두 사람 뿐. 비밀리에 진행된 이 결혼식으로 잠시나마 사랑이 승리한 듯 보인다. 어느새 베로나에는 집안간의 원수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에 대한 소문이 자자하다. 오랫동안 줄리엣을 연모해온 줄리엣의 사촌 티볼트는 로미오에게 결투를 신청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로미오의 친구 머큐시오가 티볼트의 칼에 죽게 된다. 죄책감과 분노를 이기지 못한 로미오는 결국 그 자리에서 칼을 뽑아 티볼트를 죽이고 만다. 격분한 영주는 로미오를 만투아로 추방하고, 로미오와 줄리엣은 신혼 첫 날 밤이자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낸다. 줄리엣의 아버지 캐플렛은 줄리엣을 파리스 백작과 다음 날 결혼시키기로 결정한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줄리엣은 유모에게 도움을 청하고, 아버지의 말을 따르라고 타이르는 유모를 두고 줄리엣은 로렌스 신부에게 달려간다. 신부는 줄리엣에게, 자는 동안 몸이 싸늘해지는 가짜 독약을 건네고, 로미오에게는 이 사실을 알리는 서신을 전달하려 한다. 하지만 결국 로미오가 이 서신을 받지 못한 가운데 줄리엣의 죽음에 대한 소식은 빠르게 퍼진다. 줄리엣의 죽음에 크게 절망한 로미오는 독약을 사들고 베로나에 도착한다. 줄리엣의 죽음을 확인한 로미오는 가지고 있던 독약을 마시며 그녀의 뒤를 따른다. 잠에서 깨어난 줄리엣은 로미오의 죽음을 발견하고 비통해 하다가 로미오의 칼을 꺼내 자결한다. 로미오가 서신을 받지 못했음을 알고 달려 온 로렌스 신부는 두 연인의 시체를 발견하고 신을 원망한다. 몬테규와 캐플렛 두 집안은 로미오와 줄리엣 두 연인의 죽음을 자신들이 초래했음을 깨닫고 죄를 뉘우치며, 둘을 함께 묻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