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8년 가을, 디지털 앨범으로 4곡을 먼저 공개한 후 2009년 5월 7일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정식 발매한 Flor de Tango앨범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재즈 기타리스트 ‘김민석’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 국내 최고의 클래식 & 재즈 연주자들의 만남으로 그간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완성도 높은 탱고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피아졸라’ 등 탱고의 거장들의 작품은 물론 박종훈의 탱고 창작곡까지 더해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올라, 피아노 & 기타 라는 새로운 트리오 형식으로, 애절한 선율에 카리스마 넘치는 비올리스트 가영의 매력적인 탱고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