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 초연의 압도적인 흥행 열풍!
당신이 몰랐던 오페라 유령의 숨겨진 이야기

뮤지컬 ‘팬텀’은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이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오페라의 유령(Le Fantome de l'Opera)』(1910)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에 처음 공연을 갖고 연간 티켓 판매 순위 1위, 골든티켓 어워즈 작품상 대상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바 있다.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역대 최고의 황금 라인업!
최고의 배우들에게만 허락된 단 하나의 무대
뮤지컬계를 장악한 독보적인 배우 박효신
대체불가 클래스가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박은태
탁월한 실력과 ‘심쿵’ 비주얼을 갖춘 한계 없는 배우 전동석
더할 나위 없는 맞춤 캐스팅, 한국의 크리스틴 다에 김소현
장르의 장벽을 뛰어넘는 프리마돈나 김순영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 차세대 배우 이지혜
정영주, 신영숙, 박철호, 이희정 등 명품 배우들과
세계적인 무용수 김주원, 황혜민, 엄재용, 윤전일 대거 출연!

줄거리

"음악의 천사여,
내 암흑에 그대의 작은 불씨를 밝혀다오.. "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극장.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으나, 흉측한 얼굴 탓에 오페라극장 지하에서 유령처럼 숨어 지내는 에릭. 극장 내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틴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매료된 그는 크리스틴을 오페라극장의 새로운 디바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매일 밤 비밀스러운 레슨이 시작되고 에릭의 도움으로 크리스틴의 실력은 나날이 향상된다. 열등감과 질투심에 사로잡힌 오페라극장의 디바 카를로타는 크리스틴에게 약을 먹여 그녀의 데뷔 무대를 엉망으로 만든다. 이에 분노한 에릭은 카를로타에게 끔찍한 복수를 감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