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나라 꼴 참 잘 돌아간다.” 2013년 대한민국이 선택한 “리더”가 저지른 꼴이 이 모양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 현 시대 부조리를 만들어낸 공범이다! 여기서 우리는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리더”. “건강한 정치 철학을 가진 리더”에 대한 고민과 논의를 펼쳐보고자 한다.

줄거리

사도세자와 노론 사이는 언제나 불통이다.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영조와 그를 왕으로 만들어준 노론들에게 사람냄새 잔뜩 풍기는 사도는 눈엣가시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1762년의 철학과 이상의 충돌은 지금의 대한민국에서도 거의 그대로 재현된다. 조선의 노소론, 그리고 현재의 우리는 무엇을 위해 끊임없는 소통을 시도하며 불통의 결과를 반복하는가.

캐릭터

관리자A | 이승도 저승도 아닌 이곳에서 우직하게 자기의 일을 하는 성격

관리자B | 이승도 저승도 아닌 이곳에서 밝기도 하고 불만도 많고 마음도 여린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