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한민국 실내악의 역사는 노부스 콰르텟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우리 음악계가 처음으로 가져 본 세계적인 현악사중주팀이자 실내악 분야예서 세계 최고의 매니지먼트사인 짐멘아우어의 첫 한국인 아티스트! 노부스 콰르텟이 결성 10주년을 맞아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선다. 지난 10년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10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선물과도 같은 공연. 그들만의 10주년이 아닌 우리 실내악의 의미 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영화 <마지막 사중주>의 OST이자, 최고 난이도로 손꼽히는 베토벤의 역작 ‘현악사중주 제14번’을 준비했는데 이는 노부스 콰르텟의 베토벤 사이클 시작을 알리는 예고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