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리듬 속의 노크
노크는 타악콘서트답게 뜨거운 비트가 실린 심장을 두드리는 리듬을 가장 큰 매력으로 담고 있습니다. 드럼,탐과 베이스가 어우러진 강한 비트의 마칭드럼을 연주회장으로 옮긴 듯 한 신나는 리듬의 아프리카 민속악기 젬베이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이국적인 타악 곡 등 노크의 리듬을 대표하는 다양한 곡들의 비트가 관객들의 가슴을 강렬하게 두드려 객석을 뜨겁게 달굽니다.

멜로디 속의 노크
타악기라고 멜로디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타악 콘서트라고 멜로디가 빠지지는 않습니다. 마림바, 글로켄슈필, 실로폰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타악 멜로디 악기들이 노크의 이름에 실려 공연장을 가득 메웁니다. <전람회의 그림> 시즌에 맞춘 캐롤송 등 누구나 알고 있는 익숙한 음악들을 타악기로 재편성, 타악 오케스트라를 방불케하는 하모니를 일궈냅니다.

퍼포먼스 속의 노크
노크는 콘서트지만 때론 연주자들이 연기자가 되어줍니다. 멜로디 튜브를 이용한 퍼포먼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에게나 눈과 귀과 즐거운 시간이 되어 줍니다. 에서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퍼포먼스에 이르면 무대와 객석, 연주자와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 리듬과 멜로디를 뜨겁게 달구어진 공연장에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