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전율! 감동!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성대 수술을 이겨내고 돌아온 그가 들려주는 2017년의 희망의 목소리.
시와 노래들로 엮어낸 우리네 인생 이야기.

우리의 서정을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으로 평가 받는 그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릅니다.

‘기침’, ‘사랑굿’, ‘상처’ 등 한 편의 시 같은 노래들과
‘동백아가씨’, ‘님은 먼 곳에’, ‘봄날은 간다’ 등 새롭게 재해석한 노래까지,

트럼펫의 대부 최선배를 비롯, 타악과 해금, 재즈퀸텟과 아카펠라 그룹까지
무대를 가득 메운 음악을 만난다. *출연진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