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강백 원작,
문삼화 연출 x 극단애인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들판에서’ 앵콜 공연

“2016년 전 회차 매진이라는 뜨거운 흥행 돌풍을 불어온 바로 그 작품!
흥겨운 리듬과 무대를 압도하는 배우들의 열정적인 움직임,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으로 화려하게 부활한다.”

“연극 ‘들판에서’를 앵콜공연으로 만날 특별한 기회!”
대한민국 대표 희곡작가 이강백의 날카로운 작품 스타일은 그대로 살리고,
인간적인 삶의 연극을 선보이는 문삼화 연출의 감성으로 으로 탄탄히 채웠다.

줄거리

부모님께 물려받은 들판에서 사이좋게 놀고 있는 4형제.
그들의 들판에 측량기사가 조수들과 함께 말뚝과 밧줄을 설치한다.
밧줄을 사이에 두고 4형제는 두 명씩 편이 나뉘게 된다. 편이 나뉜 4형제는 갈등을 겪게 되고 측량기사와 조수들이 부추김에 휘말려 자신의 편 안에서도 갈등이 일어나는데….

'이 공연은 이강백님의 '들판에서' 모티브를 얻어
극단의 특성에 맞게 재창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