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모든 예술을 다 소화하는 국악인이 되고 싶다.” 늦둥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25세의 나이로 시작한 소리지만, 늦은 만큼 더욱 소리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하는 명창 김금미. 특이한 이력 중에 91년 전주 대사습 무용 부문 차상을 수상한 경력 때문인지 발림이 특히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년 전주대사습 대통령상을 기념하여 마련한 뜻 깊은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