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5월 어버이날에 볼만한 공연 시즌에 맞는 맞춤형 공연으로 대중과 세계 속에 우뚝선다 우리시대 최고의 명인 정재만, 이생강, 신영희, 이춘희가 한 자리에 모였다. “대중에게 사랑받고 세계인에게 호평 받는 대표적인 전통예술 작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대한민국 대표예술공연 코리아 ‘당신이 그립습니다‘가 무대에 오른다. 5월은 1년 열두달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로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러질 뿐 아니라, 1일 근로자의 날을 비롯하여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2일 석가탄신일, 15일 스승의 날, 19일 성년의 날까지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1년 365일중 명절이나 크리스마스와 같은 시즌에는 발레, 오페라, 뮤지컬과 같은 서양 작품들이 우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우리전통예술 작품 중에는 딱히 관객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공연이 없다. 이번 공연은 5월8일 어버이날에 맞춘 맞춤형 공연으로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계절을 부모님의 인생에 비유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구조로 구성하였다. 우아한 발짓으로 태평성대를 그리는 우리시대 춤의 대가 정재만을 비롯하여 뻐꾸기 주법의 맑고 시원한 소리 대금 연주자 이생강, 걸쭉한 입담과 소리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판소리 명창 신영희, 우리네 가슴을 쓸어 담는 회심곡의 여왕 경기민요 명창 이춘희가 각 계절에 맞게 자신들의 깊고 그윽한 작품세계를 재미와 감동으로 선사하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출연자 전원이 다시 봄이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며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매회 공연 관람객 10명의 특별한 사연을 영상을 통해 전달하고 고급와인과 감사의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