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스팅의 오랜 음악 파트너이자 명곡 Shapes of My Heart의 공동작곡가...
ECM에서 신작을 발표하는 기타리스트 도미닉 밀러의 2017년 내한 공연!

1991년 앨범 [The Soul Cages]에 참여한 이후, 30 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스팅의 오른팔이 되어온 기타리스트 도미닉 밀러가 2017년 4월 26일 내한 공연을 가진다.

영화 [Leon]의 삽입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Shapes of My Heart'의 공동작곡가로 아름다운 기타의 선율을 담아내었던 그는 스팅과 함께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공동 작곡과 녹음, 공연을 갖는 한편,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1995년에 선보인 첫 앨범 [First Touch] 이후 2016년까지 모두 아홉 장의 솔로 앨범과 함께 다양한 협연 앨범을 발표하였다.

2017년 4월 도미닉 밀러는 키스 재럿, 팻 메시니 등 세계적인 재즈 연주자들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탁월한 예술적 시각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레이블 ECM을 통해 새로운 앨범인 [Silent Light]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가지는 투어의 일환인 2017년 서울 공연은 기타리스트로서, 그리고 작곡가로서 도미닉 밀러가 펼쳐내는 순수한 음악적 감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