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전시립교향악단 ‘전쟁과 갈등 속에 핀 조화와 승리를 만나다!’
마스터즈 시리즈 9

시즌 베스트 프로그램과 아티스트의 조우로 펼치는 매머드급 연주회에 초대!
전쟁과 갈등의 단상을 뛰어 넘어 조화 속에 이뤄내는 승리와 평화를 만난다!
로린 마젤,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계보를 잇는 최정상급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
깊이 있는 해석과 연주로 ‘마스터 음악인’으로 칭송하는 비올리스트 폴 뉴바우어!
대전시향을 리드하며 언제 어디서나 흐트러지지 않은 세련된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
가을의 문턱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하는 시즌 베스트 프로그램에 초대합니다!

협주 교향곡 장르의 최고라 평가 받는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 교향곡”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대규모 관현악 편성으로 평화를 그리는 “레닌그라드”

<모차르트 _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 교향곡, 작품 364>
“오늘날 폴 뉴바우어보다 깊이 있는 연주와 해석을 보여주는 사람은 없다” _ 팬페어

언제 어디서나 흐트러지지 않는 세련됨, 섬세하고 아름다운 감각의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

비올라를 독주 악기로 내세운 작품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는 작품!
세밀한 화성과 극적 효과를 높이는 대조에서 느껴지는 풍부한 서정과
정교한 음악의 전개를 최정상급 연주로 펼친다!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7번 다장조, 작품60 ‘레닌그라드’>

“이 음악은 전쟁음악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교향적 레퀴엠이다!”
“나는 고문당하고, 총살되었으며 굶어 죽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고민하며 이 작품을 썼다.” _ 쇼스타코비치
사람이 저지르는 죄악 중에 최고봉은 전쟁이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대규모 관현악 편성으로 짓밟힌 도시를 애도하는 울음
죽은 자들과 절망의 도시, 사형 언도를 받은 문화에 대한 애도,
눈물의 긍지와 자존심을 파노라마처럼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