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7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인 는 상임지휘자 박영민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독일 근대음악의 거장중의 한명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작품을 탐구하며 지속적으로 연주하는 공연 시리즈이다.
그 중 첫 번째 시리즈에서는 매력적인 교향시 R.슈트라우스의 “죽음의 정화”,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을 탐구한다. 또한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겐의 반지> 중 <발퀴레> 3막 “발퀴레의 기행” 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함께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도 연주한다. 탁월한 해석과 정갈하고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박영민 상임지휘자와 부천필이 연주하는 R. 슈트라우스의 음악을 통해 이 시대의 인간상과 인생에 대한 성찰의 시간에 함께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