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런던, 시드니, 파리, 뉴욕, 그리고 서울!
전세계적인 ‘캣츠’ 열풍 한국 상륙!

새로워진 캣츠가 온다
2017 <캣츠> 내한공연

2017, The Year of CATS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명작 <캣츠>, 새롭게 돌아오다!

뮤지컬의 또 한 세기가 열렸다!
2014년 웨스트 엔드를 시작으로 2015년 시드니, 파리
2016 브로드웨이, 2017 유럽 투어와 한국 확정!
2017 토니상 노미네이션의 강력한 후보작
영화 <레미제라블>의 톰 후퍼 감독의 영화화까지
제 2의 ‘캣츠’ 열풍 한국 상륙!

Better than Ever
안무, 가발, 의상… 새로워진 <캣츠> 아시아 최초 공개!

달빛 속 더욱 매혹적인 고양이로 변신할 그리자벨라
의상, 메이크업 등 30여 마리의 고양이들의 개성을 살려낸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질리언 린이 연출한 역동적이고 파워풀해진 군무와 새로운 아리아
전세계 도시마다 다른 버전으로 연출된 ‘럼 텀 터거’는 섹시한 이미지 그대로!
새로워진 <캣츠>의 베스트 만으로 구성된 무대!

Cats for CATS
전세계적인 열풍을 한국으로 가져올 월드 와이드 캐스팅!

웨버의 지휘 아래 미국, 영국, 호주, 남아공 등에서 펼쳐진 5개월간의 오디션
<캣츠>에 적합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최상의 캐스트 완성!
<위키드> 엘파바로 화제가 된 푸른 눈의 그리자벨라 ‘로라 에밋’
미국의 ‘럼 텀 터거’, TV, 영화에서 활약한 멀티테이너 186CM의 럼 텀 터거 ‘윌 리처드슨’
<오페라의 유령> 등 브로드웨이에서 활약한 월드 스타 ‘브래드 리틀’, ‘이안 존 보그’
세계 <캣츠> 무대에서 활약한 베테랑 배우와, 한국 팬의 사랑을 받은 2014, 2015 <캣츠> 내한 배우 합류

Legendary Musical
전석 매진, 흥행 불패의 신화

초연 이래 단 한번의 실패가 없었던 파워 콘텐츠
한국인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최고의 뮤지컬 <캣츠>
2007년 국립극장 점유율 100%의 신화 재현!
44년 역사의 해오름극장 리모델링 전 마지막 무대를 놓치지 마세요!

Masterpiece, This is CATS
놀라운 상상력이 만들어낸 천상의 뮤지컬

“<캣츠>의 등장은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에게 충격이었다”
T.S.엘리엇의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뮤지컬로 그려낸 무대
호기심 많은 갓 태어난 고양이부터 과거를 그리워하는 나이 든 고양이까지
다양한 인생을 경험케 하는 개성적인 캐릭터들의 깊이 있는 메시지
아크로바틱, 탭 댄스 등 뮤지컬의 대표적 안무로 꼽히는 화려한 춤의 향연
가슴을 적시는 감동의 순간, 불멸의 명곡 ‘메모리’
뮤지컬 그 이상의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황홀한 경험

2017년 여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한 밤
은은한 달빛이 어우러지는 거대한 고양이들의 놀이터
일년 중 단 하루 열리는 ‘젤리클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줄거리

1막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한 밤, 고양이들만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오늘은 일년 중 가장 특별한 밤. 젤리클 고양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젤리클 고양이임을 경축하는 자리이다. 그들은 자신이 누구이며 고양이들은 세 개의 다른 이름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하나는 집에서 쓰는 것, 하나는 좀 더 격식을 갖춘 것, 마지막으로 비밀 이름이다.
이 쇼의 나레이션을 맡은 멍거스트랩이 젤리클 고양이들은 일년에 한 번씩 만나 축제를 연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들은 현명한 올드 듀터러노미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가 한 고양이를 선택해 천국으로 보내 새 생명을 얻게 할 것 이라고 말한다.
멍거스트랩이 하루 온 종일 잠을 자는 제니애니닷을 소개한다. 그녀는 쥐들에게 음악과 뜨개질을 가르치고 바퀴벌레들을 쫓아다닌다. 두 번째 고양이는 럼 텀 터거로, 암고양이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은 바람둥이이다.
어두워질 무렵 그리자벨라가 나타난다. 그녀 역시 젤리클 고양이 중 하나이긴 하지만 수년 전에 바깥세상으로 나갔다. 한때는 아름다웠지만, 이제는 누추하고 낡은 모습이다.
다음은 뚱뚱한 버스토퍼 존스, 언제나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된 하얀 각반을 차고 영국 선술집이나 클럽에서 먹는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 맥캐버티가 어디선가 큰 소란을 피우자, 다른 고양이들이 겁에 질려 숨을 곳을 찾는다. 무대 밖에서 킥킥거리는 웃음 소리가 나더니 언제나 같이 사는 가족과 문제를 일으키는 몽고제리와 럼플티저가 들어와 한바탕 장난 친다.
올드 듀터러노미가 도착하자 고양이들은 다시 모인다. 멍거스트랩이 올드 듀터러노미를 위해 오락거리를 마련한다. 고양이들은 ‘피크와 폴리클 개들의 무시무시한 전투’ 라고 이름 붙인 쇼를 진행한다. 다시 한번 맥캐버티에 의해 고양이들은 달아난다. 올드 듀터러노미가 그들을 달래서 다시 모인다. 이제는 모든 고양이가 축하의 춤을 추는 일년에 한번 있는 큰 댄스 파티가 열린다. 그리자벨라가 다시 한번 축하의 자리에 함께 하고 싶어하지만 고양이들을 그녀를 경멸하고, 그녀는 자신의 아름답고 행복했던 시절을 노래한다.

2막
‘헤비사이드레이어’에서 새로운 삶을 얻을 젤리클 고양이는…
극장 고양이 거스가 들어온다. 그리고 거스의 상상 장면이 이어지는데 ‘그로울타이거의 마지막 접전’ 이란 연극이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기차 고양이 스킴블샹스가 자신을 소개한다. 모든 고양이에게 친근한 아저씨 같은 스킴블샹스는 기차에 올라 모든 세부사항까지 완벽하도록 만든다.
세 번째로 분위기를 망치는 소란 속에 이번에는 악명 높은 맥캐버티가 나타나고, 심복이 듀터러노미를 어디론가 납치해 간다. 맥캐버티가 올드 듀터러노미로 변장하고 나타나지만 곧 들통나고 멍거스트랩을 비롯한 수컷 고양이와 싸운다. 거의 져가던 맥캐버티가 모든 전등을 나가게 해서 젤리클 고양이는 어둠 속에 남게 된다. 럼 텀 터거가 마법을 하는 미스터 미스토펠리스에게 부탁해 올드 듀터러노미를 되돌려 놓는다.
마침내 올드 듀터러노미가 젤리클 고양이를 선발하려는 순간, 그리자벨라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그녀는 ‘메모리’를 부르며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그녀에게 등을 돌렸던 다른 고양이들도 그녀를 다시 받아들인다.
마침내 올드 듀터러노미는 그리자벨라를 고양이들의 천국, ‘헤비사이드레이어’로 올라가 다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한다. 올드 듀터러노미는 그녀를 마법의 타이어에 태워 하늘로 승천시키고, 이로써 일년 중 단 하룻밤만의 고양이의 축제는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