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감상하는 고품격 가족음악회의 대명사 꾸러기음악회가 2008년 새봄을 맞아 3월 15일과 16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아름다운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펼쳐집니다. “봄이 오는 소리”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베토벤의 전원교향곡 등 새봄을 맞아 가족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답고 경쾌한 곡들을 연주합니다. 어린이들이 고급예술이 전하는 감동에 흠뻑 빠져들게 됩니다. 연주곡 사이사이에 악기들의 이름과 음색을 알아보는 시간도 함께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함께 연주하는 장난감 교향곡 등 처음부터 끝까지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진행하여 최고의 공연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음악이 전해주는 감동을 통해 가족들이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