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6년 3월, 남산예술센터와 공동제작한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는 개막 당일부터 연일 매진사례 기록을 세우며 객석점유율 116%를 달성했고, 연극계와 관객들의 추가 공연 요청에 힘입어 1회 특별공연을 추가하는 전례 없는 기록을 남겼다. 10월에는 ‘페스티벌/도쿄(Festival/Tokyo) 2016‘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일본 도쿄 아울스팟(Owlspot Theater) 극장에서 다시 막을 올리며 “국가가 얼마나 개인과 괴리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동시대 작품”(일본평론가 니시도 고진), “무겁고 불편한 내용이 담겨있지만 많은 일본인들이 봐야 할 역작”(일본비평가 사사키 아츠시)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후 월간한국연극 ‘2016 연극 베스트 7’,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제53회 동아연극상 작품상과 시청각디자인상(박상봉/무대디자이너)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관객과 평단의 극찬 속에 전석 매진, 전회 기립박수를 받으며 창작연극 제작의 가능성과 힘을 보여준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가 2017년 5월, 다시 한 번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오른다. 2016년 대한민국 경남, 1945년 일본 가고시마, 2004년 이라크 팔루자, 2010년 대한민국 서해 백령도. 각기 다른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국가와 전쟁의 거대한 담론 아래 실종된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 작품은 지역문예회관 투어협력으로 성남아트센터 ‘시리즈-연극만원滿員’에 초청되어 6월 22일(목)-24(토)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관객과 평단의 극찬 속에 전석 매진, 전회 기립박수를 받으며 창작연극 제작의 가능성과 힘을 보여준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가 2017년 5월, 다시 한 번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오른다. 2016년 대한민국 경남, 1945년 일본 가고시마, 2004년 이라크 팔루자, 2010년 대한민국 서해 백령도. 각기 다른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국가와 전쟁의 거대한 담론 아래 실종된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 작품은 지역문예회관 투어협력으로 성남아트센터 ‘시리즈-연극만원滿員’에 초청되어 6월 22일(목)-24(토)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