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오는 6월 19일(금) 오후 7시30분 장천아트홀에서 ‘소프라노 최영주 독창회’가 개최된다. 풍부한 표현력과 감각있는 음악성으로 매력적인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소프라노 최영주는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유학하여 Scuola Musicale di Milano 최고 연주자 과정과 Scuola di Musica di Fiesole 오페라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Conservatorio da Teramo 성악과 석사를 졸업하였다. 2008년 12월 영산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국립오페라단 합창단 수석을 역임하였고 국내외 폭넓은 연주활동을 통하여 관객과의 만남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영민과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비발디, 로시니, 도니제티 등 여러 작곡가들의 작품을 심도 있게 조명하며 소프라노 최영주 만의 세밀한 음악세계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