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오는 9월, 마포문화재단 설립 10주년 특집 <베토벤 서거 190주년 특별기획>의 5번째 공연 으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9번 ‘크로이쳐’]를 연주할 아티스트는 임동혁과 임지영이다. 이미 수많은 콩쿠르 우승의 주인공으로 등극된 바 있으며, 국내 클래식계의 팬덤 현상을 일으킨 최초의 인물, 그리고 최근 쇼팽 프렐류드 음반으로 영국 그라모폰과 BBC매거진에서 큰 찬사를 받은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최근 몇 년, 다양한 연주자와의 협연을 통해 음악세계를 확장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신예를 만난다. 2015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으로 단단한 존재감을 알린 임지영이 그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