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입시를 위한 사교육 과열현상, 아이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사회규범등 청소년을 비롯한 현 사회의 문제들을 극단 어니스트 씨어터 만의 위트있고, 유쾌한 표현방식으로 꼬집어 내어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과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극이 될 것이다

줄거리

명문고등학교에 괴짜선생’강훈’이 고등학교 3학년 입시반 담임선생님으로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스스로의 의지와 선택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를 위해서 아이들이 자신이 아닌 타인을 도움주기운동으로 도와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이다.

캐릭터

강훈 | 스스로를 못난 도망자라 라고 생각하며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라는 것을 강조하는 괴짜선생

교장 | 강훈의 은사이자 현재 명문고의 교장선생님 강훈을 지도 할 때와는 다르게 현신과 타협한 인물

영재 | 음악을 좋아하고 음대에 가고 싶어한다. 도움주기운동을 생각하고 발전시킨다.

풍세 | 명문고등학교 1진 삐뚤어져 보이지만 친구를 위해 노력하고 마음 따뜻한 학생

영재어머니, 성실이할머니 | 성실이 할머니로 세화네 가정부 일을 하다 짤리고 몸이 불편하다.

세화 | 전교 1등 학생이며 자신만 알다가 풍세에게 반해 이기적인 모습이 서서히 변해간다.

성실 | 학급반장으로 할머니 몸이 편찮으셔서 결국 학교를 나가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