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한민국 오픈런 공연의 시초! 대학로 연극의 역사 국민연극 라이어!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스페셜 라이어>로 Grand Open!

1998년 1월 2일 초연 이후 20년 동안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라이어가
20주년을 맞아 완벽한 캐스팅과 업그레이드된 무대,
더욱 강력한 웃음과 풍성한 볼거리로 스페셜하게 찾아왔다!

2017년 20주년을 맞이하여 더 큰 무대와 막강한 캐스팅으로 돌아온 <스페셜 라이어>
국민연극 라이어와 동고동락하며 함께 성장했던 스타들

이종혁, 안내상, 우현, 김광식, 권혁준, 김원식, 오대환
브라운관과 무대를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까지
서현철, 홍석천, 원기준, 슈, 신다은, 나르샤, 손담비, 안홍진, 김호영, 안세하

존재 자체가 기록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갱신되는 기록들!
1998년! 아시아 최초 오픈런 공연의 시초
20년! 아시아 최장기간 연속 공연
35,000회! 아시아 최다 공연 기록 수립
500만명! 최다 누적 관객 수 돌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유가 있는 국민연극
진실과 거짓.. 거듭되는 반전 속에 숨 돌릴 틈 없는 예측 불허의 상황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레이 쿠니(Ray Cooney)의 대표작 라이어
빠른 전개와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에 내몰릴수록 에너지를 뿜어내는 연기
톱니바퀴처럼 완벽한 모든 웃음의 조건

줄거리

마음 약한 한 남자의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한
하루 동안의 기막힌 코미디

윔블던에는 메리, 스트리트햄에는 바바라.
사랑하는 두 여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바쁘세 생활하는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
그의 완벽한 일정은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며 엇갈리기 시작한다.
메리 집에는 트로우튼 형사가, 바바라 집에는 포터 형사가 찾아오고,
존은 이 상황을 모면하려고
친구 스탠리와 함께 하나씩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로 인해 상황은 더욱더 꼬여만 가는데...
속고 속이고, 거짓이 진실이 되고,
결국에는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된 상황을
삶의 깊은 페이소스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희극의 수작!

캐릭터

존 스미스 | 두 부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이중생활을 유지하는 첫 거짓말의 발화점!

스탠리 가드너 | 존 스미스의 엉뚱한 백수 친구이자, 존 스미스의 거짓말을 함께 감싸주다 자신이 덫에 걸려버리는 의리남

메리 스미스 | 윔블던에서 살고 있는 존 스미스의 착한 부인, 현모양처의 전형이지만 약 올리는 스탠리 앞에서는 헐크로 변하는 다중인격의 소유자

바바라 스미스 | 스트리트햄에 살고 있는 존 스미스의 또 다른 부인이자 메리 스미스와는 정 반대의 섹시한 이미지의 소유자

포터 하우스 | 언뜻 보면 차분한 노신사 같으나 엉뚱한 캐릭터로 그의 배려심 덕분에 존 스미스와 스탠리 가드너를 궁지로 몰아넣는 존재!

트로우튼 | 존 스미스와 스탠리 가드너의 거짓말을 가장 먼저 눈치챈 카리스마 형사

바비 프랭클린 | ‘라이어’ 이야기의 열쇠이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캐릭터, 이상한 듯 사랑스러운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