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게임에 빠진 주인공 진구는 게임 속 장면을 따라 하다 실수를 저지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이 과정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면서 마침내 게임 중독을 이겨내고 실수도 해결한다. 연극은 한 뼘 더 성장한 진구를 통해 게임 중독에 대한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진구는 게임 중>은 단 두 명의 배우가 7가지 역할을 소화해낸다. 배우들은 무대 한 켠에 마련된 분장실에서 진구에서 수빈이 아빠로, 수빈이에서 진구 엄마로 변한다. 관객들은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지켜 보며 연극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기타, 키보드, 드럼 등 다양한 악기의 라이브 연주는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며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한다.
<진구는 게임 중>은 단 두 명의 배우가 7가지 역할을 소화해낸다. 배우들은 무대 한 켠에 마련된 분장실에서 진구에서 수빈이 아빠로, 수빈이에서 진구 엄마로 변한다. 관객들은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지켜 보며 연극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기타, 키보드, 드럼 등 다양한 악기의 라이브 연주는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며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한다.
줄거리
초등학생 진구는 게임에 빠져 산다. 잔소리하는 엄마를 피해 진구는 할머니의 병실에 가서 게임을 하다가, 이마저 여의치 않자 이웃 수빈이네 가게에 간다. 게임 속 장면을 흉내내던 진구는 수빈 아버지가 필리핀에서 온 수빈이 새어머니를 위해 마련한 선물을 망가뜨리고, 진구와 수빈이는 이를 수습하려 골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