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종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퓨전국악세종국악관현악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호성)에서는 기존과 전혀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세종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퓨전국악”을 준비하였습니다.항상 새로운 형식의 국악지휘의 모습을 만들어내는 열정적인 지휘자 박호성 단장의 지휘로 국내 최고의 협연자들과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국악이라는 하나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는 취지로 정열적인 정통아르헨티나탱고와 국악관현악, 재즈피아노와 국악관현악, 젊은 소리와 국악관현악의 협연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에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행복을 느끼는 국악”
국악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전통의 한계를 벗어나 현대를 넘나들며 대중들과 호흡하는 오늘날의 생활음악, 세계음악을 표방하고자 하며 이번 무대에서 한국음악의 새로운 행보를 예고하는 다양한 모습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음악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뜨거운 열정으로 풀어내는 박호성의 지휘와 해설! 
- 국내 최고의 문화평론가 하재봉과의 색다른 만남!
정통아르헨티나 탱고와 국악관현악이 만드는 Lacumparsita의 감미로운 선율과 정열적인 율동의 무대.
-2005년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었던 버클리음대 출신의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 이노경!
재즈와 국악관현악의 결합.
-1980년대, '예솔아~' 할아버지께서 부르면 '예~'하고 달려오던 꼬마 '예솔이' 이자람!
어엿한 서른살 숙녀가 되어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 고 있는 젊은 소리꾼의 우리 멋을 더한 흥겨운 노래. 
- 온 가족이 함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마음 따뜻한 퓨전의 색다른 감동과 열린 음악회.
다이나믹하고 생동감 넘치는 국악관현악과 새로운 장르와의 만남. 

국악, 재즈를 만나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
2005년,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었던 여성 재즈 피아니스트 이노경!
시(時)같은 아름답고 로맨틱한 음악을 선보였던 그녀가 대중적인 요소가 담긴 트롯과 재즈,국악관현악의 결합을 선보인다.
재즈와 뉴에이지의 경계를 뒤로 하고 자신만의 아름다운 색채로 피아노를 연주한 피아니스트 이노경의 국악관현악과의 만남!

1984년 내 이름은 예솔이로 데뷔!
순수한 인간미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젊은 소리꾼 이자람은 판소리를 전공한 음악가로서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고 이를 대중화 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1999년 장장 8시간에 걸쳐 판소리 공연을 펼친 그녀는 가장 어린 나이에 최장 시간 공연을 하여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기록을 세웠다. 

방송인으로 영화평론가이며 시인이자 소설가로서 활발한 문화평론가인 하재봉!

세계사회체육대회 한국대표 탱고 선수인 그가 춤추는 정통아르헨티나 탱고와 국악관현악의 정열적인 무대가 조그만 숨소리도 멈추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