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한국적인 정서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웰메이드 인형극
예술무대산의 인형극 〈달래이야기〉는 가족과 함께 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전해주는 이야기입니다. 한국 색채를 담뿍 담은 담백한 무대 위에서 사람처럼 움직이는 섬세한 인형과 함께 무용, 그림자, 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활용이 돋보입니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한국적인 정서를 표현하지만 누구나 이해하고 감동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연으로 해외 공연 초청이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6년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한국 대표 연극
2009년 스페인 티티리자이 인형축제 및 2012 중국 세계인형극총회(UNIMA) 최고작품상
2009년 이후 프랑스, 스페인, 체코, 브라질, 이란, 터키, 남아공, 일본 등
전 세계 20개국 81개 도시에서 초청 공연

한국 색채 가득한 넌버벌(non-verbal)인형극
한국 색채를 담뿍 담은 담백한 무대 위에서 한국인이라면 가지고 있을 법한 어린 시절의 추억이 펼쳐집니다. 가족과 함께했던 소박한 일상을 소중히 간직하는 달래네 세 식구의 이야기를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누구나 이해하고 감동할 수 있도록 표현했습니다.

살아있는 듯한 인형의 연기
배우들과 함께 등장하여 사람처럼 섬세하게 움직이는 인형의 연기와 함께, 오브제, 무용, 마임, 그림자, 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활용이 돋보입니다.

마당 앞 얼기설기 줄에 이불 빨래가 걸려 있는, 여느 집과 다르지 않은 달래네 집의 소박한 풍경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물고기 잡기, 잠자리 잡기, 감따기, 눈사람 만들기...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달래네 가족에게 어느날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다. 갑자기 변해버린 상황 속에서 달래네 세 식구는 각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을 환상처럼 떠올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