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LIG 아트홀과 재즈문화지 재즈피플이 2007년 첫 선을 보인 ‘리더스폴 콘서트’가 올해로 3회를 맞는다. 리더스폴(Reader's Poll)은 각 사회문화계에서 진행하는 독자순위투표이며 재즈계에서는 미국의 <다운비트>, 일본의 <스윙저널> 등에서 해마다 리더스폴을 진행해왔다. 음악적으로 뛰어난 앨범을 선정하는 비평가 선정(Critic's Choice)과 달리 그 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던 연주자를 팬들이 직접 선정하기 때문에 연주자들의 인기를 보여주는 자리다. 또한 리더스폴에 선정된 연주자들이 펼치는 공연은 그 해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연주자와 재즈팬이 함께 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재즈팬과 재즈 연주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
그동안 국내에서도 재즈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독자투표(리더스폴)는 있어왔지만 수상자들이 프로젝트를 결성해 공연을 펼친 것은 2007년 LIG 아트홀과 재즈피플이 처음이다. 첫 해에는 곽윤찬(피아노), 전성식(베이스), 오종대(드럼)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이 선정되었으며 2008년에는 이정식(색소폰), 웅산(보컬) 등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는 연주자들이 선정되어 화려한 리더스폴 콘서트를 펼쳤다. 이들은 LIG 아트홀에서의 공연 외에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EBS Space 공감 무대 등에 서며 많은 재즈팬들과 만났다. 해마다 색다른 조합으로 주목 받고 있는 리더스폴 콘서트는 2009년 더욱더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는 ‘창조’와 ‘개성’을 컨셉트로 할 수 있을 정도로 재즈계에서 내로라하는 개성파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들이 펼치는 무대는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총 4회) LIG 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역대 리더스폴 수상자
2007년 1회
곽윤찬(p), 전성식(b), 오종대(ds), 김민석(g), 손성제(sax), 나윤선(v), 박성연(공로상)
2008년 2회
송영주(p), 서영도(b), 오종대(ds), 정재열(g), 이정식(sax), 웅산(v), 이판근(공로상)
개성파 연주자들이 만난 2009 리더스폴 콘서트
2009년 2월 1일부터 3월 30일 두 달에 걸쳐 재즈팬들의 투표가 이루어졌다. 총 선정부분은 6개로 피아노, 베이스, 드럼, 기타, 색소폰, 보컬이며 재즈평론가 및 관계자들이 평생 공로상을 선정했다. 올해는 재즈피플 독자 외에도 재즈동호회, 재즈클럽, 실용음악과 학생 등 총 3,000여 명이 엽서와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그 결과 창조적인 피아니스트 배장은, 학구적인 베이시스트 최은창, 신뢰할 수 있는 드러머이자 비브라포니스트 크리스 바가, 개성 넘치는 기타리스트 최우준, 섬세한 색소포니스트 손성제, 세계적인 보컬로 우뚝 선 나윤선이 선정되었으며 평생 공로상은 한국의 마일스 데이비스로 불리는 강대관이 선정되었다. 이 중 해외 투어로 공연에 함께 하지 못하는 나윤선을 제외하고 다섯 명의 연주자들이 2009년의 리더스폴 콘서트를 빛낼 예정이다.
최고를 꿈꾸는 ‘라이징 스타 2009’ 오프닝 무대
그동안 리더스폴 콘서트가 ‘최고의 한국 연주자들’과 함께 했다면 이번 공연은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 연주자들’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매년 1월 재즈피플에서 선정하는 라이징 스타(Rising Star 2009)에 선정된 윤석철(피아노), 정상이(베이스), 한웅원(드럼), 신명섭(색소폰), 허소영(보컬), 배선용(트럼펫) 등 6명의 신예가 오프닝 무대에 설 예정이다.
재즈팬과 재즈 연주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
그동안 국내에서도 재즈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독자투표(리더스폴)는 있어왔지만 수상자들이 프로젝트를 결성해 공연을 펼친 것은 2007년 LIG 아트홀과 재즈피플이 처음이다. 첫 해에는 곽윤찬(피아노), 전성식(베이스), 오종대(드럼)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이 선정되었으며 2008년에는 이정식(색소폰), 웅산(보컬) 등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는 연주자들이 선정되어 화려한 리더스폴 콘서트를 펼쳤다. 이들은 LIG 아트홀에서의 공연 외에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EBS Space 공감 무대 등에 서며 많은 재즈팬들과 만났다. 해마다 색다른 조합으로 주목 받고 있는 리더스폴 콘서트는 2009년 더욱더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는 ‘창조’와 ‘개성’을 컨셉트로 할 수 있을 정도로 재즈계에서 내로라하는 개성파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들이 펼치는 무대는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총 4회) LIG 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역대 리더스폴 수상자
2007년 1회
곽윤찬(p), 전성식(b), 오종대(ds), 김민석(g), 손성제(sax), 나윤선(v), 박성연(공로상)
2008년 2회
송영주(p), 서영도(b), 오종대(ds), 정재열(g), 이정식(sax), 웅산(v), 이판근(공로상)
개성파 연주자들이 만난 2009 리더스폴 콘서트
2009년 2월 1일부터 3월 30일 두 달에 걸쳐 재즈팬들의 투표가 이루어졌다. 총 선정부분은 6개로 피아노, 베이스, 드럼, 기타, 색소폰, 보컬이며 재즈평론가 및 관계자들이 평생 공로상을 선정했다. 올해는 재즈피플 독자 외에도 재즈동호회, 재즈클럽, 실용음악과 학생 등 총 3,000여 명이 엽서와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그 결과 창조적인 피아니스트 배장은, 학구적인 베이시스트 최은창, 신뢰할 수 있는 드러머이자 비브라포니스트 크리스 바가, 개성 넘치는 기타리스트 최우준, 섬세한 색소포니스트 손성제, 세계적인 보컬로 우뚝 선 나윤선이 선정되었으며 평생 공로상은 한국의 마일스 데이비스로 불리는 강대관이 선정되었다. 이 중 해외 투어로 공연에 함께 하지 못하는 나윤선을 제외하고 다섯 명의 연주자들이 2009년의 리더스폴 콘서트를 빛낼 예정이다.
최고를 꿈꾸는 ‘라이징 스타 2009’ 오프닝 무대
그동안 리더스폴 콘서트가 ‘최고의 한국 연주자들’과 함께 했다면 이번 공연은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 연주자들’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매년 1월 재즈피플에서 선정하는 라이징 스타(Rising Star 2009)에 선정된 윤석철(피아노), 정상이(베이스), 한웅원(드럼), 신명섭(색소폰), 허소영(보컬), 배선용(트럼펫) 등 6명의 신예가 오프닝 무대에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