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노동과 인권의 사각지대 속 추악한 이면의 베일을 벗기다
연극<노란봉투>에 이은 손잡고 프로젝트 제2탄 연극 <작전명: C가 왔다>
‘손잡고’와 극단 몽씨어터가 함께 손잡고 연극제 두 번째 프로젝트로 제작한 연극 <작전명: C가 왔다>가 오는 25일 연우소극장에서 야심차게 막을 올린다. 손해 배상 가압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 등 캠페인과 함께 문화 캠페인으로 ‘손잡고’가 지난 2014년 연극 <노란봉투>를 처음 기획, 제작하여 공연한데 이어 2년여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무대이다. 관객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는 물론 평단의 호평을 이끌었으며, 2015년 재공연 되어 한국연극 베스트7에 선정 되는 등 쾌거를 이룬 전작 <노란봉투>의 작가 이양구가 다시 극작하고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 <데모크라시> 등 세련된 무대 연출과 유머감각을 선보여 탁월한 연출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동선이 새롭게 의기투합하며 각색과 연출을 맡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대학로 막강 연기파 배우 구선화, 이승훈, 최영도, 성열석, 양윤혁의 출연과 최고의 스텝들의 참여로 관객들한테 빈틈없는 웃음과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연극<노란봉투>에 이은 손잡고 프로젝트 제2탄 연극 <작전명: C가 왔다>
‘손잡고’와 극단 몽씨어터가 함께 손잡고 연극제 두 번째 프로젝트로 제작한 연극 <작전명: C가 왔다>가 오는 25일 연우소극장에서 야심차게 막을 올린다. 손해 배상 가압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 등 캠페인과 함께 문화 캠페인으로 ‘손잡고’가 지난 2014년 연극 <노란봉투>를 처음 기획, 제작하여 공연한데 이어 2년여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무대이다. 관객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는 물론 평단의 호평을 이끌었으며, 2015년 재공연 되어 한국연극 베스트7에 선정 되는 등 쾌거를 이룬 전작 <노란봉투>의 작가 이양구가 다시 극작하고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 <데모크라시> 등 세련된 무대 연출과 유머감각을 선보여 탁월한 연출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동선이 새롭게 의기투합하며 각색과 연출을 맡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대학로 막강 연기파 배우 구선화, 이승훈, 최영도, 성열석, 양윤혁의 출연과 최고의 스텝들의 참여로 관객들한테 빈틈없는 웃음과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줄거리
외딴 창고, 두 명의 남자가 찾아온다.
무정기업의 후계자인 영석과 그의 부하직원 상범이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업계에서 ‘보이지 않는 저승사자’라 불리는 C컨설팅의 비밀 오피스를 찾아온 것이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C대표를 기다리며 두 사람은 C컨설팅의 실무자 상연이 건네준 계약서를 검토한다. 얼토당토 않은 계약금액에 분개한 영석이 계약을 거부하려는 순간 C가 도착하고 C한테 설득당한 영석은 결국 계약서에 사인한다.
C는 실무자 상연을 통해 10전 10승의 노동조합 파괴 시나리오를 전수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동조합 와해 작전을 지휘한다. 하지만 C컨설팅의 전략패턴이 파악되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전개되면서 이들의 노동조합 파괴 전략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무정기업의 후계자인 영석과 그의 부하직원 상범이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업계에서 ‘보이지 않는 저승사자’라 불리는 C컨설팅의 비밀 오피스를 찾아온 것이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C대표를 기다리며 두 사람은 C컨설팅의 실무자 상연이 건네준 계약서를 검토한다. 얼토당토 않은 계약금액에 분개한 영석이 계약을 거부하려는 순간 C가 도착하고 C한테 설득당한 영석은 결국 계약서에 사인한다.
C는 실무자 상연을 통해 10전 10승의 노동조합 파괴 시나리오를 전수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동조합 와해 작전을 지휘한다. 하지만 C컨설팅의 전략패턴이 파악되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전개되면서 이들의 노동조합 파괴 전략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