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봄이 살짝 지나간 자리,
여름이 한 발 내디딘 자리-
그 자리에 아담하고 아늑한 ‘다락방’이 열렸습니다.
그 곳에는
아름다운 음악,
그 음악에 귀 기울이는 당신,
그리고..
가장 빛나는 그녀- 정은지가 있습니다.
서로의 눈빛이 와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도란도란 ‘우리’의 이야기 소리가 가득 한 곳.
‘당신’의 마음 한 켠을 기꺼이 열고 나누고픈 곳.
그리고 스물 다섯 ‘그녀’의 이야기로 가득한 그 곳.
어서 오세요.
은지가 다락방에서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