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을 사랑하고 우리가 사랑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유러피안 재즈 피아니스트로 우리와 10년이라는 깊은 인연을 이어온 지오바니 미라바시(Giovanni Mirabassi)가 5월 23일(화) 저녁 8시 대구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내한 10주년 기념 피아노 솔로 콘서트를 가진다.
격렬하면서도 세밀하고 서정적인 터치로 노래하듯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지오바니 미라바시는 피아노 솔로를 빼고는 그를 설명할 수 없을 만큼 피아노 솔로에 있어서 탁월한 연주를 보여주는 연주자이다. 그는 전 세계에 존재하는 혁명가들의 이야기를 그만의 로맨티시즘으로 재해석한 솔로 피아노 앨범 <AVANTI!>로 주목을 받았고 오늘날까지도 그의 대표작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에도 <Canto Piano>, <Adelante> 두 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지난달에 발표한 그의 새 앨범 <Live in Germany> 역시 피아노 솔로 앨범으로 피아노 솔로 연주에 큰 애정을 가진 연주자이다. 격렬함과 서정성이 함께 공존하는 그의 연주는 아트팩토리 청춘을 찾는 재즈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5월의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