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현대 음악적 어법으로 호흡하는 국악무대
전통적이고 다소 정적인 공연이 수,금요일 상설무대라면 우리음악과 서양음악과의 서로 녹아드는 화학적 결합을 통한 현대적인 새로운 공연을 창작하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전통퓨전무대 '남산에서 놀다' 시리즈이다.

남산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소리를 만든다
우리 음악을 바탕으로 기본 국악의 틀을 조금 벗어나 일반 대중들에게 좀더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여러 장르의 요소를 다양하게 실험,창작을 통해 실린 우리 고유의 '흥'을 세련된 음률로 전달하여 대중에 잠재된 에너지와 생기를 신명나게 이끌어내고자 한다.

봄날의 포근한 국악여행
다양한 악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꽉찬 실내악을 남산의 국악전용공연장에서 함께하자. 남산의 정기와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곳,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5,6월 서울남산국악당 우리전통 상설무대 '남산의 국악여정'을 선보인다.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장르와 결합하여 새로운 음악극을 만들고 있는 토요상설무대 '남산에서 놀다'는 남산의 정기와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일반인에서 외국인에 이르기가지 호흡할 수 있는 공연으로 창작곡,가요,영화음악 등을 편곡하여 색다른 느낌으로 관객들을 찾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