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 리틀잭 밴드가 다시 돌아왔다!

지난 여름, 한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강한 넘버로 큰 사랑받은 리틀잭 밴드!
폭발적인 사운드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5인조 리틀잭밴드가 선사하는 여름밤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

누구에게는 영원이 되는 ‘순간’에 관한 한 남자의 이야기

한국문학사 가장 아름다운 소설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황순원의 ‘소나기’를 모티브로.
노래가 전부였던 ‘잭’, 그 소년의 전부가 되어버린 ‘줄리’의 첫 사랑에 대한 기억을 노래한다.

1967년, 영국 사우스 웨스트 늦은 밤
오래된 클럽［마틴］에서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이 곳에서 첫 연주를 시작했던 리틀 잭(LITTLE JACK)의 컴백 무대

익숙한 음악이 클럽을 채우고 조명이 켜지자 낡은 기타를 맨 그가 마이크 앞에 선다.
그리고 잭은 자신의 노래가 된 줄리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