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샤이닝 시티> <더블린 캐롤> 두 편으로 만나는 코너 맥퍼슨
아일랜드 출신 작가 코너 맥퍼슨은 현재 영미를 대표하는 작가로 그 명성을 더하고 있다. 코너 맥퍼슨은 “독백”을 주로 하며 대화를 풀어내는 특유의 극작술을 통해 아일랜드 정서를 잘 표현하는 동시에 인간의 본질에 대한 문제를 풀어내는 탁월한 감각을 자랑한다. 2007년 <샤이닝 시티>와 더불어 <더블린 캐롤>이 나란히 무대에 오르며, 전세계적인 그의 위치를 짐작케 한다.
2007년 한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연극
2006년 토니상 후보인 <샤이닝시티>를 비롯하여, <다우트>, <수수께끼 변주곡>, <굿바디>, <필로우맨> 등 다양한 해외의 최신연극들이 계속하여 한국 무대에 오른고 있다. 까지 영국과 미국에서 공연되는 작품들이 시차 없이 바로 들어오고 있다.
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들이 시차없이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한국연극이 그만큼 세계 연극 흐름에 가까워져 가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홍원기, 정원중, 이성민 팽팽한 긴장감의 대결
연출 홍원기는 극단 목화출신의 배우이자, 1989년 희곡 <아스팔트>로 신춘문예에 당선된 현역작가이며, 연출가로서도 이름을 알린 연극계의 팔방미인이다.
역시 극단 목화출신의 배우 정원중은 2000년 백상예술대상 연기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연극계의 간판 배우이다. 이번 <샤이닝시티>는 처음 캐스팅 단계부터 등장인물인 ‘존’을 소화해 낼 대한민국의 유일한 배우로 지목 받았다.
이 연극에서 극 전체를 이끄는 ‘이안’역의 배우 이성민은, 극단 차이무 소속으로 2000년 전국연극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였으며, <돼지사냥> <마르고닳도록> <쉬어매드니스>에서 보여주었던 코미디 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연기변신을 꾀하고 있다.
아일랜드 출신 작가 코너 맥퍼슨은 현재 영미를 대표하는 작가로 그 명성을 더하고 있다. 코너 맥퍼슨은 “독백”을 주로 하며 대화를 풀어내는 특유의 극작술을 통해 아일랜드 정서를 잘 표현하는 동시에 인간의 본질에 대한 문제를 풀어내는 탁월한 감각을 자랑한다. 2007년 <샤이닝 시티>와 더불어 <더블린 캐롤>이 나란히 무대에 오르며, 전세계적인 그의 위치를 짐작케 한다.
2007년 한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연극
2006년 토니상 후보인 <샤이닝시티>를 비롯하여, <다우트>, <수수께끼 변주곡>, <굿바디>, <필로우맨> 등 다양한 해외의 최신연극들이 계속하여 한국 무대에 오른고 있다. 까지 영국과 미국에서 공연되는 작품들이 시차 없이 바로 들어오고 있다.
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들이 시차없이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한국연극이 그만큼 세계 연극 흐름에 가까워져 가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홍원기, 정원중, 이성민 팽팽한 긴장감의 대결
연출 홍원기는 극단 목화출신의 배우이자, 1989년 희곡 <아스팔트>로 신춘문예에 당선된 현역작가이며, 연출가로서도 이름을 알린 연극계의 팔방미인이다.
역시 극단 목화출신의 배우 정원중은 2000년 백상예술대상 연기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연극계의 간판 배우이다. 이번 <샤이닝시티>는 처음 캐스팅 단계부터 등장인물인 ‘존’을 소화해 낼 대한민국의 유일한 배우로 지목 받았다.
이 연극에서 극 전체를 이끄는 ‘이안’역의 배우 이성민은, 극단 차이무 소속으로 2000년 전국연극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였으며, <돼지사냥> <마르고닳도록> <쉬어매드니스>에서 보여주었던 코미디 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연기변신을 꾀하고 있다.
줄거리
전직 카톨릭 신부인 심리 상담사의 사무실을 무대로 그의 유일한 환자와 그의 여자친구, 그리고 거리에서 만난 남자가 등장하는데, 그의 주요 주제인 독백과 귀신 이야기를 통하여, 겉으로 멀쩡해 보이지만 저마다 상처를 안고 있는 타인들이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 삶을 견뎌가는 모습을 잔잔하게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