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과 뉴욕이 주목한 뮤지컬
1008년도 First Look Award for New Musicals 수상에 빛나는 뮤지컬 <문리버>
2009년 7월 대구에서 그 영광스런 첫 막으로 올린다.
동화적 상상이 빛나느 환상적인 무대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판타지 뮤지컬 <문리버>는 달과 지구 2개의 무대로 구성되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동화적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무대가 구현될 예정이다.
흑인 고유의 soul이 담긴 강한 선율의 뮤지컬 넘버
뮤지컬 <문리버>는 20여곡에 달하는 뮤지컬넘버로 극중에 극 '문오페라'도 있을 정도로 음악적인 무게의 비중이 크다. 세련미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팝발라드와 R&B와 JAZZ가 혼합되어 호소력이 젖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주를 이룬다. 흑인의 고유의 선척적인 애절함과 폭넒은 음역을 넘나드는 soul이 담긴 진정한 가창력을 만끽할 수 있는 뮤지컬 넘버를 선보일 것이다.

줄거리

1996년 6월 인류가 달에 첫 착륙할때..
오하이오 클리브랜드 카야호가 강가에 있는 할머니에 방학 동안 트랜퀼이 맡겨지게 된다. 천방지축 성격인 트랜퀼은 지루한 시간을 보내다 강 건너에 담배 불빛을 발견하고 강을 건너가 에디를 만나게 된다. 다소 성격 차이를 보이는 그들이지만 억압된 일상에서의 탈출구로 서로는 가까워지게 되며 서로의 차이를 해결해가며 우정을 쌓아 가게 된다. 자신의 장애로 밤낮없이 일하는 아버지를 향한 에디의 그리움을 보며 트랜퀼은 세상에 없는 아버지를 닐 암스트롱과 함께 달에 가기위해 훈련중이라는 거짓말을 비밀이라며 하게 된다. 자신의 현실을 감추기 위해 시작한 트랜퀼의 거짓말을 통해 서로는 답답한 현실에 대한 탈출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을 해결할 방법으로 플로리다로 떠나기로 약속하기에 이른다. 떠나기로 한날 에디의 담배로인해 기름으로 오염된 강에 큰불이 난다. 하지만 약속을 지키고 싶었고 도한 거짓을 밝히고 싶은 트랜퀼은 무리하게 불붙은 강을 건너게 된다. 이에 펼쳐지는 환타지(트랜퀼의 꿈). 트랜퀼과 에디는 달을 보고 날아다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