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뮤지컬 <렌트>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 마지막 투어
아담파스칼, 안소니 랩! 최고의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캐스트의 마지막 고별무대
퓰리처상과 토니상 4개부분을 석권하고, 뉴욕 브로드웨이를 시작으로 15개 언어로 25개국에서 오픈한 흥행대작 뮤지컬 <렌트>가 오리지널 캐스트들과 마지막 투어 공연을 하고 있다. 2008년 9월에 브로드웨이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 작품은 마지막 공연 후에도 앙코르 요청이 쇄도하여 2009년 1월부터 7월까지 보스턴, 필라델피아, 시카고등 미국내 40개 도시 투어 후, 8월 일본, 9월 국내 내한 공연을 할 예정이다.
2009년 9월 8일(화)부터 9월 20(일)까지 kbs홀에서 개최될 이번 뮤지컬 <렌트>는 아담 파스칼, 안소니 랩을 비롯한 렌트의 작곡가 조나단 리슨과 함께 했던 브로드 웨이 원전 멤버들의 마지막 투어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 아담파스칼과 안소니 랩은 렌트가 처음 제작되어, 최근 마지막 공연까지 함께한 첫 주역들, 그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오리지널 캐스트들이다. 1996년 4월 29일 <렌트>초연 이후 뉴욕 브로드웨이 41번가 네덜란드 극장의 12년간 객석 점유율은 90%이상을 차지해왔다. 젊은이들의 방황과 그들의 시각과 방식이 작품에 녹아들어있으며, 록 콘서트 장을 방불케하는 관객의 뜨거운 열기는 또 다른 브로드웨이 신화중 하나였다. 이 기념비인 작품은 퓰리쳐상 뿐 만 아니라 최우수 뮤지컬, 작사, 작곡, 남우조연상 등 토니상 4개 부문을 휩쓸면서 흥행작으로서만 자리매김 한 것이 아니라, 작품상까지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