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발 핸드메이드 라이브 애니메이션
Giants are Small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수 년간의 콜라보에서 전석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뉴욕 클래식 씬에서 가장 주목 받는 멀티미디어 융복합 그룹. 리게티 오페라 그랑 마카브레 Le Grand Macabre, 야나첵 오페라 영리한 새끼 여우 The Cunning Little Vixen 등 오페라, 발레, 연극, 영화를 아우르며 기발하고 압도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2008년, 디즈니의 위촉으로 제작, 발표한 <피터와 늑대>를 시작으로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라이브 애니메이션 <할리우드의 피터와 늑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만나보자.

STORIES & PROGRAM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
20세기 현대음악사에 있어 중요한 인물로 손꼽히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지휘자인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는 프로코피예프가 전체 줄거리와 나레이션, 음악을 모두 도맡아 완성한 작품으로 1936년 초연 이후 흥미롭고도 교육적인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까지도 전세계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2017년 새로운 <할리우드의 피터와 늑대>
고아가 된 피터는 할리우드에서 영화배우와 일하는 히피 할아버지와 함께 살기 위해 러시아에서 로스 앤젤레스로 날아간다.
새 친구를 사귀기 힘들지만 피터는 오리와 새 같은 주위에 있는 모든 동물들과 친구가 된다. 피터는 동물원에서 탈출한 늑대를 두려워하지 않고 신기한 방법으로
늑대를 잡아 동물들의 영웅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