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연극 <쉬어매드니스> 알과핵 소극장에서 새 단장 새 출발!
2006년 11월, 국내 초연을 시작으로 시즌 3에 걸쳐 예술마당 2관을 굳건히 지키고 있었던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오는 7월 11일부터 대학로에 위치한 알과핵 소극장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공연된다. 관객이 직접 용의자를 심문하고 범인을 결정하는 독특한 형식의 이 연극은 2006년 초연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으며, 이후 앵콜 공연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년이 넘는 긴 기간 동안 롱런하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5월, 높은 경쟁률을 보인 오디션을 통해 2009년 여름부터 <쉬어매드니스>에서 활약할 새로운 배우들이 선발되었다. 역대 미용사 중 가장 고운 외모를 지닌 배우 이이림은 깜찍발랄한 듯 하지만 어딘지 모를 똘끼를 숨기고 있는 미용사 조호진 역을 연기한다. 또한 관객과 용의자들 사이에 벌어지는 심리전을 리드하고 극 중 벌어질 수도 있는 돌발상황들까지 재치 있게 이끌어 나가야 하는 노련한 박형사 역에는 <뷰티풀 선데이>, <클로저 댄 에버>등을 통해 실력을 검증 받은 배우 성준서가 캐스팅 되었다. 여기에 쾌활하고 밝은 외면이지만 내면에 냉정한 면모도 자리한 써니 역에 드라마 <연애시대>와 여러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나미가, 철저한 포커페이스로 관객들을 혼란에 빠뜨릴 오준수 역에는 지난 해 겨울 막을 내린 <지하철 1호선>에서 포인터 역으로 주목 받았던 방기범이 맡았다. 그리고 철 없고 낭비벽 심한 부잣집 사모님 역의 권영화 역에는 배우 김송이가, 살인사건의 범인을 밝히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간간히 웃음을 선사하는 조형사 역에는 신예 정순원이 캐스팅되어 지난 3년 간 이어오던 연극 <쉬어매드니스>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살인사건’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유쾌한 웃음과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풀어낸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오는 7월 11일부터 오픈런으로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다시 공연된다. (문의: 02-744-4334)
관객이 결말을 정하는 독특한 관객 참여형 폭소추리극! - 매 회, 처음이자 마지막 버전의 연극이 펼쳐진다.
관객이 범인을 찾아내고 결말을 정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2006년 11월 국내 초연 이후 수 차례에 걸친 재공연에 이르기까지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연극 <쉬어매드니스>. 미용실 위층에서 벌이진 살인사건의 범인을 관객의 지목과 심문을 통해 찾아내는 이 작품은 단순히 감상만 하는 연극이 아니라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연극이다. 관객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배우의 손동작 하나 말 한 마디에도 온 정신을 집중해서 범인을 찾아내야 한다. 사건이 일어난 뒤, 용의자를 찾기 위한 심문이 시작되면 진짜 범인을 잡으려는 관객들과 범인으로 지목되지 않으려는 배우들간의 심리전이 긴박하게 벌어진다. 관객의 예리한 수사망을 피해가지 못한 용의자는 범인으로 지목되고, 관객에 의해 선택된 용의자가 결국 자신의 범행을 자백함으로써 연극은 종결된다. 관객이 작품에 참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범인을 찾아냄으로써 작품의 결말까지 결정해 버리는 것이다. 관객과 배우 그 누구도 시종일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것, 이것이 연극 <쉬어매드니스>의 묘미이자 매력이다. 관객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용의자들의 알리바이에 얽힌 허점을 파헤치느냐에 따라 극의 재미가 배가 될 수도 있고 반감될 수도 있는 이 작품은 새로운 배우들이 한데 뭉쳐 또 한 번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웃음을 선사한다
2006년 11월, 국내 초연을 시작으로 시즌 3에 걸쳐 예술마당 2관을 굳건히 지키고 있었던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오는 7월 11일부터 대학로에 위치한 알과핵 소극장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공연된다. 관객이 직접 용의자를 심문하고 범인을 결정하는 독특한 형식의 이 연극은 2006년 초연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으며, 이후 앵콜 공연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년이 넘는 긴 기간 동안 롱런하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5월, 높은 경쟁률을 보인 오디션을 통해 2009년 여름부터 <쉬어매드니스>에서 활약할 새로운 배우들이 선발되었다. 역대 미용사 중 가장 고운 외모를 지닌 배우 이이림은 깜찍발랄한 듯 하지만 어딘지 모를 똘끼를 숨기고 있는 미용사 조호진 역을 연기한다. 또한 관객과 용의자들 사이에 벌어지는 심리전을 리드하고 극 중 벌어질 수도 있는 돌발상황들까지 재치 있게 이끌어 나가야 하는 노련한 박형사 역에는 <뷰티풀 선데이>, <클로저 댄 에버>등을 통해 실력을 검증 받은 배우 성준서가 캐스팅 되었다. 여기에 쾌활하고 밝은 외면이지만 내면에 냉정한 면모도 자리한 써니 역에 드라마 <연애시대>와 여러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나미가, 철저한 포커페이스로 관객들을 혼란에 빠뜨릴 오준수 역에는 지난 해 겨울 막을 내린 <지하철 1호선>에서 포인터 역으로 주목 받았던 방기범이 맡았다. 그리고 철 없고 낭비벽 심한 부잣집 사모님 역의 권영화 역에는 배우 김송이가, 살인사건의 범인을 밝히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간간히 웃음을 선사하는 조형사 역에는 신예 정순원이 캐스팅되어 지난 3년 간 이어오던 연극 <쉬어매드니스>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살인사건’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유쾌한 웃음과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풀어낸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오는 7월 11일부터 오픈런으로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다시 공연된다. (문의: 02-744-4334)
관객이 결말을 정하는 독특한 관객 참여형 폭소추리극! - 매 회, 처음이자 마지막 버전의 연극이 펼쳐진다.
관객이 범인을 찾아내고 결말을 정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2006년 11월 국내 초연 이후 수 차례에 걸친 재공연에 이르기까지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연극 <쉬어매드니스>. 미용실 위층에서 벌이진 살인사건의 범인을 관객의 지목과 심문을 통해 찾아내는 이 작품은 단순히 감상만 하는 연극이 아니라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연극이다. 관객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배우의 손동작 하나 말 한 마디에도 온 정신을 집중해서 범인을 찾아내야 한다. 사건이 일어난 뒤, 용의자를 찾기 위한 심문이 시작되면 진짜 범인을 잡으려는 관객들과 범인으로 지목되지 않으려는 배우들간의 심리전이 긴박하게 벌어진다. 관객의 예리한 수사망을 피해가지 못한 용의자는 범인으로 지목되고, 관객에 의해 선택된 용의자가 결국 자신의 범행을 자백함으로써 연극은 종결된다. 관객이 작품에 참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범인을 찾아냄으로써 작품의 결말까지 결정해 버리는 것이다. 관객과 배우 그 누구도 시종일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것, 이것이 연극 <쉬어매드니스>의 묘미이자 매력이다. 관객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용의자들의 알리바이에 얽힌 허점을 파헤치느냐에 따라 극의 재미가 배가 될 수도 있고 반감될 수도 있는 이 작품은 새로운 배우들이 한데 뭉쳐 또 한 번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웃음을 선사한다
줄거리
이화동에 위치한 ‘쉬어매드니스 미용실’. 말 많고 분주한 미용실의 일상이 시작된다. 미용실은 금방 손님들로 가득 찼는데 위층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의 피해자는 미용실의 위층에 사는 왕년에 잘 나가던 유명 피아니스트 송채니. 손님으로 가장하고 잠복해있던 형사들은 미용실에 있던 손님들을 용의자로 간주하고, 이 광경을 모조리 지켜보고 있던 관객들은 목격자이자 배심원이 되어 그 날 용의자들의 행적을 캐묻는다. 범인을 찾으려는 형사들과 관객. 그리고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완벽하고 치밀한 알리바이를 내세우는 미용실 주인 토니, 미용사 써니, 부잣집 마나님 한보현, 골동품 판매상 오준수. ‘쉬어매드니스 미용실’ 안에 범인이 있다. 이제 범인은 당신이 잡을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