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핀란드 지휘자와 러시아 피아니스트와의 만남
핀란드의 지휘자 한누 린투와 러시아 피아노의 명인 드미트리 알렉세에프의 만남을 기대한다. 템페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유럽과 미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휘자 한누 린투, 그리고 모스크바 음악원을 졸업하고 차이코프스키와 리즈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러시아의 피아노 명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드미트리 알렉세에프, 또한 베를린필, 시카고 심포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암스텔담 로얄콘서트헤보 등의 정상의 오케스트라와 아쉬케나지, 불레즈, 게르기에프, 줄리니, 얀손스, 무티, 테미르카노프 등 세계 정상의 지휘자와 함께 쌓아온 그의 음악을 KBS교향악단 제633회 정기연주회에서 만난다.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드미트리 알렉세에프의 감성으로 만나는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KBS교향악단 제633회 정기연주회는 차이코프스키와 프로코피에프 그리고 브람스를 만난다. 다이내믹한 지휘로 유럽과 미주의 호평을 받고 있는 한누 린투와 KBS교향악단의 깊은 음색으로 차이코프스키의 교향적 발라드 <항해>와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 그리고 러시아의 피아노 명인 드미트리 알렉세에프와 함께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펼쳐낸다.

KBS교향악단 제633회 정기연주회, 낭만음악의 다양함과 함께 여름밤 청량함이 가득한 무대를 선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