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국악계 미래의 명인들이 함께하는 젊은 국악
2009년 6월 25일(목) KBS국악관현악단 제181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미래의 명인뎐<소리를 찾다 음악을 만들다>'를 선보입니다. 어르신들의 음악, 나이가 들어야 좋아할 수 있는 음악이라 생각되던 우리음악이 이제는 젊은이들이 찾는 클럽에서 연주되고, 젊은이들의 축제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명인”과 “명창”의 뒤를 이어 젊고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음악의 미래의 명인이자 스타인 젊은 명인들과 만나봅니다. 대금의 김정승, 해금의 한서영, 소리꾼 이선희와 가야금의 곽수은이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다양한 느낌의 국악관현악곡을 선보입니다.

우리음악의 미래를 내다본다
KBS국악관현악단의 협연무대는 젊은 연주자들의 등용문의 역할을 하곤 했으며 그들의 실력을 인정받는 기회가 되곤 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공연에서도 젊은 명인들의 눈부신 기량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떤 평론가는 ‘30대를 키워야 30년을 내다 볼 수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KBS국악관현악단은 앞으로도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통해 우리음악의 미래를 준비하고 가꾸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줄거리

1. 원일 작곡 <나비 · 꿈>
연 주 / KBS국악관현악단

2. 김대성 작곡 대금협주곡 <풀꽃>
대 금 / 김정승
연 주 / KBS국악관현악단

3. 곽수은 작곡 이준호 편곡 <나비의 꿈>
가야금 / 곽수은
연 주 / KBS국악관현악단

4. 김희조 편곡 <심청가 중 범피중류>
판소리 / 이선희
연 주 / KBS국악관현악단

5. 이준호 작곡 <대풍류 가락에 의한 해금협주곡>(초연)
해 금 / 한서영
연 주 / KBS국악관현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