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POINT 1 : 현재 가장 주목 해야 할 작가로 꼽히는 Rajiv Joseph의 작품
연극 <타지마할의 근위병>은 <바그다드 동물원의 뱅갈 호랑이>로 퓰리쳐상 후보에 오른 작가 '라지프 조셉'의 2015년 6월 뉴욕 초연작이다. 초연 당시 한달 남짓한 공연기간 동안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타지마할의 근위병> 역시 타지마할 궁전을 배경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를 이야기하는 신선하고 독창적인 작품이다.

POINT 2 : 인간의 가치, 우정, 아름다움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를 표현한 과감한 작품
관객들은 농담과 코믹한 상황에 익숙해질 무렵, 갑작스럽게 전개되는 충격적인 사건전개 속에서 삶의 가치, 우정, 아름다움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를 예기치 않게 깨닫게된다. 2017년 여름에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기대작이자, 블랙유머, 공포, 감동으로 가득찬 <타지마할의 근위병>은 마치 <고도를 기다리며>와 <필로우 맨>을 연상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줄거리

인생은 피비린내 나는 일이야.내가 아름다움을 죽였어..
1648년 인도. 22년 만에 타지마할이 세상에 공개되는 첫 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황실의 말단 근위병인 휴마윤과바불이 타지마할을 등지고 보초를 서있다. 절대 뒤를 돌아봐서는 안 되는 문지기들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임무가 주어진다.
그들은 이 말도 안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고, 그 여파가 그들의 삶, 우정, 아름다움,
그리고 의무에 대한 그들의 관념을 영원히 바꿔버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