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다시, 오지은 콘서트 4年間

지난 2013년, 세 번째 앨범 [3]을 발표하고 진행했던 단독 콘서트와 전국 투어 이후 4년만에 돌아옵니다. 그간 에세이 [익숙한 새벽 세시]로, 프로젝트 ‘오지은서영호’로 조금씩 다른 정서와 질감을 담아낸 결과물을 발표한 그가 오롯이 ‘오지은’으로 단독 콘서트를 가집니다. 오는 8월 5일과 6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양일 조금씩 다른 셋리스트를 통해 1집부터 3집까지 거의 모든 곡을 들려드립니다. 또한 아담하고 집중도 있는 공연장의 특성을 살려 사운드는 비우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