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JTBC <팬텀싱어>의 주역 권서경, 고은성, 유슬기, 백인태의 진심 어린 노래가
60인조 풀 편성 오케스트라 구성의 웅장한 사운드로 펼쳐진다.
 
* 본 콘서트의 수익금은 ‘빈곤가정아동지원사업’ 및 '난치성환아치료비지원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JTBC 화제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파이널리스트 네 명이 뭉쳤다. 최고 시청률 5.3%, 평일 비드라마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누린 <팬텀싱어>의 주인공들이 <마이 오페라, 마이 뮤지컬>이라는 제목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베이스바리톤 권서경, 뮤지컬배우 고은성, 테너 백인태, 테너 유슬기가 펼치는 환상의 화음과, 그 동안 접할 수 없었던 그들만의 숨겨진 음악 이야기까지. 9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싱어들이 마음을 다해 들려줄 두 가지 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아름다운 기부 콘서트] 마이 오페라 마이 뮤지컬
권서경X고은성X유슬기X백인태
 
함께 나누는 기쁨, 아름다운 기부콘서트
 이 공연의 수익금은 빈곤 가정 아동 지원사업은 물론 난치성 환아 치료비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출연진 중 베이스바리톤 권서경은 이 공연의 출연료 전액을 기부함으로써 빈곤 가정 아동들과 난치성 질환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에 기여할 것이다. 관객들 역시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아름다운 기부 콘서트- 마이 오페라 마이 뮤지컬>은 음악이 주는 감동에 함께 나누는 기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알찬 공연으로 구성될 것이다.
 
가장 자연스러운 소리로 진심을 노래하다
 <마이 오페라, 마이 뮤지컬>은 기본에 집중한다. 밴드 사운드나 MR 대신 순수 오케스트라의 연주만을 통해 가장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소리로 대중에게 다가간다. 60인조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로 펼쳐질 클래시컬한 이번 무대는 권서경, 고은성, 백인태, 유슬기가 그 동안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더욱 뚜렷하게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 눈에 보이는 화려함보다는 오로지 목소리와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집중할 수 있는 이번 공연으로 네 싱어의 진심이 담긴 노래를 감상해 보자.
 
나의 이야기, 나의 음악이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
이들의 음악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음악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물론, 그 음악에 숨겨진 그들만의 이야기가 이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이 공연은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로, ‘음악과 함께 해 온 나의 인생’에서 ‘나의 음악이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까지를 아우르는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그 감동의 깊이를 더한다. 연주자가 일방적으로 음악을 전달하는 공연을 넘어 그 음악에 담긴 사연을 함께 들려줌으로써 연주자와 관객은 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 소통의 중심에는 권서경이 있다. 연주자로서 노래는 물론, 직접 사회자가 되어 관객과 연주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들이 선택한 음악가로서의 삶, 그들을 이 자리에 세워준 음악, 그들을 울고 웃게 한 바로 그 음악들은 토크에 이어지는 솔로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네 가지 테마에 담아낸 사색매력
따로 또 같이. 네 남자의 치열한 목소리 대결 역시 이 공연을 한층 기대하게 만든다. 다른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솔로vs솔로, 듀엣vs듀엣 무대는 물론 권서경, 백인태, 유슬기의 테르체토(삼중창), 넷이 하나되어 선보일 콰르텟(사중창) 무대까지. 이 공연은 매 테마를 거듭하며 점점 풍성해지는 구성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비주얼은 물론 뛰어난 실력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는 권서경X고은성과 현재 ‘듀에토’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백인태X유슬기의 듀엣곡 대결은 다른 무대에서 결코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