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판타지 〈마술피리〉가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마술피리〉는 1993년 오페라하우스 개관 이래 예술의전당이 가장 많이 제작했던 오페라 작품으로, 지난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총 9차례 토월극장 무대에 올려 매년 매진 기록과 함께 “가족오페라=마술피리”라는 공식을 세우며 세대를 넘나드는 사랑을 받아왔다.

2015~6년에는 〈마술피리〉 본연의 작품성을 관객들이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오페라극장 버전의 전막 공연으로 제작하여 가족오페라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다시 선보이는 〈마술피리〉는 완전히 새로운 무대로 CJ 토월극장에서 관객들과 재회할 예정이다.

우리가족 첫 오페라 〈마술피리〉

이번 공연은 ‘우리가족 첫 오페라’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어린이들도 재미있고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모든 대사를 한국어로 처리하여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기는 징슈필(Singspiel : 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있는 독일어 노래극)을 통해 극의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모차르트 대표 가족오페라
지휘자 지중배, 연출가 장영아를 필두로 한 믿고 보는 탄탄한 창작진, 테너 김세일, 소프라노 양귀비 등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한국 최고의 아티스트, 그리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마술피리를 위한 최고의 드림팀이 구성되어 오페라 초심자들뿐만 아니라 오페라 애호가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