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매혹적인 외적인 모습으로 여러 가지 공연 물에 올랐던 고양이가 이번에는 내적인 부분까지 음악적으로 표현해 보고자 타악기의 대표적인 Drum과 그 많은 매력을 모티브로 드럼캣이 만들어졌다. 각각의 Part가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으로 기존의 퍼커션 연주와는 달리 무율 공연의 단조로움을 말끔히 해소하였으며 빠른 비트의 음악에 클래식과 테크노를 넘나드는 화려한 테크닉, 초고속 스피드로 두드리는 Drum Cat 멤버들의 손놀림은 묘기수준으로 2009년 7월,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에서 그녀들만의 새로운 퍼포먼스의 세계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