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작품의 기획의도>
우리는 살면서 꽤나 여러번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괜스레 유서도 써보고 연락두절로 주변 사람들을 안달복달하게 만드는 그 순간,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살아있음을 강렬하게 느낍니다. 찰나의 인생에서 우리는 무엇으로 삶을 기억해 낼 수 있을까요?
연극 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삶을 강렬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너무나도 행복한 순간에 죽어
가야만 했던 많은 작은 생명들에 대한 잊혀진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아갔던 삶을 그리고 저를
잊지 말아주세요”
<제작 배경/ 작품의 특징>
-제작배경-
우리는 살면서 꽤나 여러 번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괜스레 유서도 써보고, 연락두절로 주변 사람들을 안달복달하게 만들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살아있음을 강렬하게 느낍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죽음은 우리가 계획하는 순간에 오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평온하고 행복하던 그 순간 갑작스레 맞이한 죽음. 찰나의 인생에서 우리는 무엇으로 삶을 기억해 낼 수 있을까요?
연극 <메멘토모리>에는 각자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다섯 명의 인물들이 나옵니다. 인물들은 시들과 글들이 가득한 공간에 모여, 자신들이 유서를 썼던 순간을 이야기합니다. 어쩐지 비슷해 보이는 그들, 사실 그 다섯은 한 사람의 아픈 기억들입니다. 한 사람, 그리고 하나의 우주가 사라지는 죽음의 그 순간, 그들은 자신이 아무 글도 남기지 못한 채 죽어버린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는 자신들의 아픔, 그 속에 피어났던 아름다움에 대해 노래합니다.
연극 <메멘토모리>는 그 시절의 모든 ‘나 자신’들이 아름다웠음을 이야기합니다. 울고 있는 나의 모습을 꼭 안아주며 괜찮다고 위로할 수 있는 그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너무나도 행복한 순간에 죽어가야만 했던 많은 작은 생명들에 대한 잊혀진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갔던 삶을 그리고 나를 잊지 말아주세요.”
-작품특징-
1) 연극놀이
이 작품은 한 사람의 특정한 순간을 연기하는 다섯 명의 배우가 연극놀이의 형태로 극을 진행해 나갑니다. 다섯명의 배우는 실은 한 사람이지만, 담담하게 자신의 과거를 관찰하는 형태로 극에 참여하며, 필요할 시에는 그 순간에 필요한 캐릭터로서 극에 참여합니다. 이는 관객으로 하여금 작품의 연극성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후에 다섯 인물이 모두 한 사람이었음이 밝혀졌을 때에 조금 더 작품의 메시지를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종이와 책, 흰 의자
무대 위에는 수많은 책의 페이지들이 무대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가인 주인공이 생전에 읽었던 글자들로서, 한 사람의 인생을 뜻합니다. 공연은 오직 네 개의 의자로 미니멀하게 진행됩니다. 의자는 네 번의 무거운 죽음의 순간과 유서를 뜻하는 상징물로서, 극이 진행되면서 여러 형태로 변화하게 됩니다.
3) 장미꽃
공연이 끝난 무대 위에는 주인공의 인생의 순간이 담겨 있는 상자와 그 위에 올려진 아홉 개의 장미꽃만이 남습니다. 이 아홉 개의 장미꽃은 우리가 끝까지 잊지 말아야할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모든 이들을 뜻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꽤나 여러번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괜스레 유서도 써보고 연락두절로 주변 사람들을 안달복달하게 만드는 그 순간,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살아있음을 강렬하게 느낍니다. 찰나의 인생에서 우리는 무엇으로 삶을 기억해 낼 수 있을까요?
연극 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삶을 강렬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너무나도 행복한 순간에 죽어
가야만 했던 많은 작은 생명들에 대한 잊혀진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아갔던 삶을 그리고 저를
잊지 말아주세요”
<제작 배경/ 작품의 특징>
-제작배경-
우리는 살면서 꽤나 여러 번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괜스레 유서도 써보고, 연락두절로 주변 사람들을 안달복달하게 만들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살아있음을 강렬하게 느낍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죽음은 우리가 계획하는 순간에 오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평온하고 행복하던 그 순간 갑작스레 맞이한 죽음. 찰나의 인생에서 우리는 무엇으로 삶을 기억해 낼 수 있을까요?
연극 <메멘토모리>에는 각자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다섯 명의 인물들이 나옵니다. 인물들은 시들과 글들이 가득한 공간에 모여, 자신들이 유서를 썼던 순간을 이야기합니다. 어쩐지 비슷해 보이는 그들, 사실 그 다섯은 한 사람의 아픈 기억들입니다. 한 사람, 그리고 하나의 우주가 사라지는 죽음의 그 순간, 그들은 자신이 아무 글도 남기지 못한 채 죽어버린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는 자신들의 아픔, 그 속에 피어났던 아름다움에 대해 노래합니다.
연극 <메멘토모리>는 그 시절의 모든 ‘나 자신’들이 아름다웠음을 이야기합니다. 울고 있는 나의 모습을 꼭 안아주며 괜찮다고 위로할 수 있는 그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너무나도 행복한 순간에 죽어가야만 했던 많은 작은 생명들에 대한 잊혀진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갔던 삶을 그리고 나를 잊지 말아주세요.”
-작품특징-
1) 연극놀이
이 작품은 한 사람의 특정한 순간을 연기하는 다섯 명의 배우가 연극놀이의 형태로 극을 진행해 나갑니다. 다섯명의 배우는 실은 한 사람이지만, 담담하게 자신의 과거를 관찰하는 형태로 극에 참여하며, 필요할 시에는 그 순간에 필요한 캐릭터로서 극에 참여합니다. 이는 관객으로 하여금 작품의 연극성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후에 다섯 인물이 모두 한 사람이었음이 밝혀졌을 때에 조금 더 작품의 메시지를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종이와 책, 흰 의자
무대 위에는 수많은 책의 페이지들이 무대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가인 주인공이 생전에 읽었던 글자들로서, 한 사람의 인생을 뜻합니다. 공연은 오직 네 개의 의자로 미니멀하게 진행됩니다. 의자는 네 번의 무거운 죽음의 순간과 유서를 뜻하는 상징물로서, 극이 진행되면서 여러 형태로 변화하게 됩니다.
3) 장미꽃
공연이 끝난 무대 위에는 주인공의 인생의 순간이 담겨 있는 상자와 그 위에 올려진 아홉 개의 장미꽃만이 남습니다. 이 아홉 개의 장미꽃은 우리가 끝까지 잊지 말아야할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모든 이들을 뜻합니다.
줄거리
시와 소설과 독백들이 가득한 공간에 모인 다섯 인물.
그들은 인간보다 오래 살아남게 된 글들 사이에서, 슬프고도 살짝은 낯 간지러운 그러나 가장 강렬했던 자신들의 생의 기억을 마주한다.
엄마에게 혼나 울며 썼던 초등학생의 추억과 오갈 데 없는 고등학생의 아픔, 바람난 첫사랑에 대한 분노와 자신의 삶을 부정당한 예술가의 자괴감.
어쩐지 비슷해 보이는 다섯 명의 인물. 그들이 쓴 유서 마지막 페이지에는 과연 어떤 글이 적혀 있을까.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갔느냐.”
그들은 인간보다 오래 살아남게 된 글들 사이에서, 슬프고도 살짝은 낯 간지러운 그러나 가장 강렬했던 자신들의 생의 기억을 마주한다.
엄마에게 혼나 울며 썼던 초등학생의 추억과 오갈 데 없는 고등학생의 아픔, 바람난 첫사랑에 대한 분노와 자신의 삶을 부정당한 예술가의 자괴감.
어쩐지 비슷해 보이는 다섯 명의 인물. 그들이 쓴 유서 마지막 페이지에는 과연 어떤 글이 적혀 있을까.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혼자 두고, 영영 어디갔느냐.”
캐릭터
무명 | 현재의 떠도는 나
비아 | 초등학생 때, 슬퍼하는 나
독아 | 고등학생 때 외로워하는 나
노아 | 군대에서 첫사랑에게 버림받고 분노하는 나
한아 | 아프리카에서 자신의 삶을 후회하는 나
비아 | 초등학생 때, 슬퍼하는 나
독아 | 고등학생 때 외로워하는 나
노아 | 군대에서 첫사랑에게 버림받고 분노하는 나
한아 | 아프리카에서 자신의 삶을 후회하는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