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명랑한 가족 뮤지컬
‘우리 가족에게 보여주고 싶은 내 작품’
<고부의 끈>은 온 가족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어느 가족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소재를 작품은 유쾌한 이야기와 명랑한 음악으로 풀어나간다.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고부의 끈>이 행복한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고부 갈등은 우리네 사는 이야기
<고부의 끈>은 우리 주변의 이야기이다. 작품의 배경은 고전적이지만 그 안에서 나타나는 엄마와 며느리, 그리고 아들의 관계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오히려 그러한 배경 안에서 나타나는 현대적인 질감의 대사와 이야기들은 관객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고부 갈등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이야기로 풀어나가지만 관객들이 이 이야기를 외면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네 사는 이야기이며, 결국 ‘우리는 함께 잘 살아갈 것’이라는 작품의 주제의식 때문일 것이다.
도깨비들의 캐릭터
작품의 이야기는 세 주인공-엄마, 며느리, 아들-을 통해 만들어진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사건을 만들어내는 역할은 도깨비들에게 주어진다. 개성이 강한 ‘까묵, 바람, 먹보’세명의 도깨비들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캐릭터로 인식될 것이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작품의 사건을 이끌어 나갈 뿐 아니라 관객들과 무대 간의 거리감을 좁히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고전에서 항상 보아왔던 도깨비가 아닌 새로운 느낌의 도깨비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관객들은 작품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 연출, 무대 개념
“도깨비들의 영향을 미치는 공간” 이라는 마당 구조의 공간 개념.
고부의 모든 일과 공간의 변화는 도깨비들의 장난으로 이루어진다.
시, 공간의 변화는 무대 위의 간단한 대도구의 변형으로 이루어지면 이런 장치는 연극적 재미를 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 가족에게 보여주고 싶은 내 작품’
<고부의 끈>은 온 가족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어느 가족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소재를 작품은 유쾌한 이야기와 명랑한 음악으로 풀어나간다.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고부의 끈>이 행복한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고부 갈등은 우리네 사는 이야기
<고부의 끈>은 우리 주변의 이야기이다. 작품의 배경은 고전적이지만 그 안에서 나타나는 엄마와 며느리, 그리고 아들의 관계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오히려 그러한 배경 안에서 나타나는 현대적인 질감의 대사와 이야기들은 관객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고부 갈등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이야기로 풀어나가지만 관객들이 이 이야기를 외면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네 사는 이야기이며, 결국 ‘우리는 함께 잘 살아갈 것’이라는 작품의 주제의식 때문일 것이다.
도깨비들의 캐릭터
작품의 이야기는 세 주인공-엄마, 며느리, 아들-을 통해 만들어진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사건을 만들어내는 역할은 도깨비들에게 주어진다. 개성이 강한 ‘까묵, 바람, 먹보’세명의 도깨비들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캐릭터로 인식될 것이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작품의 사건을 이끌어 나갈 뿐 아니라 관객들과 무대 간의 거리감을 좁히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고전에서 항상 보아왔던 도깨비가 아닌 새로운 느낌의 도깨비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관객들은 작품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 연출, 무대 개념
“도깨비들의 영향을 미치는 공간” 이라는 마당 구조의 공간 개념.
고부의 모든 일과 공간의 변화는 도깨비들의 장난으로 이루어진다.
시, 공간의 변화는 무대 위의 간단한 대도구의 변형으로 이루어지면 이런 장치는 연극적 재미를 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줄거리
엄마에게 단 하나뿐인 소중한 아들이 장가를 가고 싶단다. 엄마는 며느리를 구해보지만 마음에 드는 며느리감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여자를 하나 데려와서는 이 여자와 장가를 들겠다고 한다. 엄마는 탐탁지 않지만 아들이 원하기에 축복해주며 두 사람의 혼인을 허락한다. 하지만 장가를 간 아들은 엄마는 뒷전이고 며느리만 쳐다보기 바쁘다. 서운한 엄마는 며느리에 대한 미움이 쌓여가고, 엄마는 며느리에게 본격적인 시집살이를 시키려고 한다. 시집살이에 며느리와 엄마 아들의 갈등은 점점 심해지고 중간에 끼어서 휘둘리던 아들은 급기야 집을 나간다. 집을 나간 아들은 몇 날 며칠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고 엄마와 며느리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그런데, 아들이 사라진 데는 이 집에 살고 있는 도깨비들의 음모가 숨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