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인공지능 로봇이 누구에게나 스마트폰처럼 하나씩 있는 세상이다. 그 로봇으로인해 인간의 삶은 편리해졌고 빨라졌다. 또한 노화의 원인인 텔로미어 세포가 발견되어 인간의 수명은 120세 이상으로 연장되고 젊음을 되찾는일이 가능하게 되었다. 젊음을 되찾아주는 약_텔로머라제는 인간의 몸 속 양성 세포를 악성으로 변화시키는 부작용이 발견되어 아직은 시판할 단계로 접어들지 못하고 있다.
한편, 텔로머라제를 개발한 60대의 김박사는 27세의 그녀를 2년동안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에게 한 남자가 다가오고 뺏기고 싶지 않은 마음에 김박사는 미완성인 텔로머라제를 복용하며 젊음을 되찾는다.
30대 초반의 외모로 돌아간 김박사. 30대의 외모와는 달리 세대차이 나는 대화, 촌스런 옷 스타일, 고리타분한 연애관 등을 바꾸고자 자신이 만들어낸 인공지능 로봇의 연애코치를 받으며 그녀 마음 얻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수많은 서적을 통해 연애관련 지식을 학습한 로봇은 실제 연애와는 맞지 않는 정보를 주거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 김박사와 아만다 사이를 더욱 꼬이게 만들기도 하지만 결국 김박사의 진심이 통하고 그녀와의 달콤한 연애가 시작된다. 그렇게 사랑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하나씩 알아가던 어느날 김박사의 몸안에서 부작용이 발생하고 김박사는 그녀와의 이별을 택하며 죽어가는데..

어느날 그녀앞에 김박사가 웃으며 서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캐릭터

김박사 | 30대 : 텔로머라제 복용 후 30대 초반의 모습으로 젊어짐.
모든 신체조건이 30대의 모습으로 복원되어 검은 머리카락. 탄력있는 피부, 곧은 허리. 성격과 말투는 그대로이지만 아만다가 좋아하는 이상형에 맞춰 . 때론 달콤한 말을 하기도 하고 유머를 날려보기도 하는 성향으로 변함. 연구에만 몰두했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진실한 소통과 사랑에 대해 알아가는 중

60대 : 인공지능 로봇 공학자. 텔로미어라는 염색체를 발견하여
젊어지거나 생명연장의 방법을 찾아낸 공로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함.
안경을 쓰고 있으며 마른 체형에 스마트한 이미지.
흰 머리카락, 주름진 얼굴, 날카로운 눈빛, 구부정한 신체.
노인의 집념, 집착, 호통치는듯한 말투, 단답형 대화, 무뚝뚝한 성격. 허나 단 하나 아만다에게만은 친절하다.

아만다 | 20대 후반 여자. 늦깍이 대학원생. 기능성 천연 화장품 연구원이 꿈이며 모두가 꿈꾸는 예쁜 얼굴, 젊음을 되찾게 해줘서 좋은 세상을 만들어주고 싶어함. 건망증이 심하며 털털하고 할말은 하는 스타일. 자신의 소신을 당당히 얘기할줄알며 술을 좋아한다. 인간관계에 있어 가장 소통을 많이하는 인물. 운명적인 만남을 기다리는 순수한 마음. 진실로 사랑할줄 아는 여자.

이.오.엘 | [extension of life]
인공지능 로봇. 20대 후반의 잘생긴 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잘빠진 몸매, 완벽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때 세상을 정복한 _ 판매율 1위를 달리던 생활밀착형 로봇이었으나 감정(휴머니즘의 부재) 로 현재는 몰락한 로봇 연구소에 대표 모델이다. 현재 넘버 5로 개발한 상태며 감정까지 인간과 똑같이 지닐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으로 개발됐으나 김박사와 함께 임상실험 중인 상태다.
세상 모든 이론을 학습한 상태로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다. 말은 빠르며 음색은 맑다. 움직임은 약간은 부자연스러우나 인간과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매우 흡사하다. 주도적으로 학습을 하고 판단을 하며 마지막 목표인 감정의 단계까지 도달하고자 여러 가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할 시 세상은 또다시 달라질것이며 판매율 1위를 되찾을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