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전문 공연기획사 예인예술기획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음악을 통한 정서함양과 예술향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9회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를 마련합니다.
본 예인예술기획의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는 다채롭고 알찬 내용으로 2003년, 2006년, 2007년, 2008년(2회)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성원을 받았으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도 2008년 여름 청소년음악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친 바 있습니다. 이번 공연 역시 우리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들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무대가 될 것입니다.
국내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대 교수 및 강사들로 구성된 크마(KHMA) 앙상블과 클랑 목관5중주단이 나와 꾸미는 이번 무대는 11일과 12일 2일간 총 2회로 진행되며, 예술성과 감동 깊은 현악 앙상블 및 시원하고 화려한 선율의 목관 앙상블을 경험하며 청소년들의 지적 능력과 감수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8월 11일(화) 오후 4시 - 크마(KHMA) 앙상블 “시대를 초월하는 즐거운 앙상블 여행”
한국-네덜란드 음악교류협회(Korea-Holland Music Association)의 산하 단체인 크마 앙상블(KHMA Ensemble)은 협회의 창단 목적에 따라 한국과 네덜란드 두 나라 간의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음악문화를 이끌어내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동시에 두 나라의 창작음악의 발굴과 소개에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 이에 따라 해마다 “한국 작곡가의 밤”과 “네덜란드 작곡가 시리즈”를 기획하며 자선공연 및 수차례의 일반인을 위한 기획공연을 준비 중이다.

8월 12일(수) 오후 4시 - 클랑 목관5중주(Klang Woodwindquintet)
“유쾌한 선율 가득한 목관 이야기”
클랑 목관5중주는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는 물론 음악춘추, 영산아트홀 초청연주회, 한국여성작곡자협회 정기연주회, 청소년음악회를 비롯하여 여러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자선음악회 등으로 목관연주의 대중화에 힘쓰고 개개인이 국내에서 젊고 유능한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클랑 목관5중주는 클라리넷 이용근(리더), 플루트 이봉환, 오보에 이훈송, 바순 인태영, 호른 김지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실내악 발전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