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대웅 음악장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유로피안스타 초청음악회〉
숭고한 사랑의 울림, 따뜻한 음악의 하모니

이대웅 음악장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유럽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성악가 세 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11월 26일 (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는 이대웅 음악장학회 장학사업의 일환인 ‘한국성악콩쿠르’의 역대입상자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빈 슈타츠오퍼의 솔리스트인 베이스 박종민, 고음악계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임선혜, 빈 슈타츠오퍼와 함부르크 극장 등 유수의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 활동 중인 테너 정호윤 이 초청되어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에는 김민 음악감독이 이끄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오스트리아 그라츠 오페라단 상임지휘자인 프랑크 크라머가 지휘봉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