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창작 뮤지컬의 살아 있는 흥행신화!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최고의 ‘힐링 뮤지컬’
2011년 CJ Creative Minds 선정을 시작으로 충무아트홀 초연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 4연까지 높은 완성도와 짜임새 있는 드라마, 아름다운 노래와 가사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의 살아 있는 흥행신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무인도 앓이', '여신앓이' 등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국내 공연 뿐만 아니라 약 3주간의 일본 공연을 올리며 국내 무대를 넘어 새로운 한류 뮤지컬로 도약한 바 있다.
이처럼 명실상부한 대학로 최고의 창작 뮤지컬로 자리 잡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2년 만에 돌아와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며 그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

All New <여신님이 보고 계셔>! 따뜻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처세의 달인이자 딸바보인 국군 대위 ‘한영범’역 김신의, 김재범, 성두섭
여신님을 믿는 순진무구한 북한군 ‘류순호’역 서은광(BTOB), 윤지온, 정휘, 임진섭
악명 높은 냉혈한 북한군 상위 ‘이창섭’역 홍우진, 윤석원
첫사랑을 간직한 남한군 ‘신석구’역 김대현, 강기둥
창섭의 오른팔. 말 못할 사연을 지닌 북한군 ‘조동현’역 조풍래, 호효훈
섬세하고 재주 많은 북한군 ‘변주화’역 강성욱, 손유동
아름답고 신비로운 ‘여신님’역 최연우, 유리아
이들이 만들어내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더욱 깊어진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줄거리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당시.
국군 대위 ‘한영범’은 인민군 ‘이창섭’, ‘류순호’, ‘변주화’, ‘조동현’을
포로 수용소로 이송하는 특별임무를 부여 받고, 부하 ‘신석구’와 함께 이송선에 오른다.
그러나 포로들은 배 위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폭동 중에 기상악화로 고장 나버린 이송선 때문에
여섯 명의 병사들은 무인도에 고립된다.
유일하게 배를 수리할 수 있는 ‘순호’는 전쟁후유증으로 정신을 놓은 상태.
또한 생존 본능만 남겨진 채 병사들은 점점 야만적으로 변해간다.
한편 인질이 된 ‘영범’은 악몽에 시달리는 ‘순호’에게 여신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고,
‘순호’는 여신님에 빠져 안정을 되찾아 간다.
이에 모두는 ‘순호’를 변화시키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 대작전’을 시작하고
가상의 여신님을 위한 공동의 규칙을 세워가는데……

살아남기 위해 그들이 만든 신비의 여신.
과연 그들은 여신님과 함께 무사히 살아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