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단독으로는 공연하기 힘든 단편희곡들. 혹은, 공연으로 만들고 싶던 재밌는 아이디어들. 이런 이야기들로 만들어진 공연. 은 극단 단디무리의 [단편희곡 프로젝트]이자 [생존 신고 프로젝트]입니다. 짧지만 흥미로운 단편발표의 장을 여는 것과 더불어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의 장편 발전 가능성을 실험해보는 것. 그리고 뜻 맞는 배우와 스탭들의 협업을 지속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극단활동을 목표로, 관객과 함께하는 극단의 축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옆 테이블의 사람들이 이상하다! 가만히 듣게 되는 이상한 대화들. 자꾸 훔쳐보게 되는 수상한 분위기. 나도 모르게 참견하고 싶어지는 답답한 사람들. 카페와 식당들, 바로 옆 테이블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남들의 이야기.